2016년 새해맞이 설악산 /바람부는 날 케이블카 타기(권금성)

바람이 많이 불어서 중간에 케이블카 운행이

취소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네요.

이것도 혹시 안전불감증은 아닐까 생각하며 줄을 섭니다.

괜찮으니까 운행하는 것이겠지~ 라고 생각하며~~~

순식간에 날아오르는 케이블카~~

아름다운 설악동의 모습을 담아봅니다

우와~~바람이 많이 불어서 흔들흔들

공포심도 생기며 무서워요.

그러나 아름다운 설악의 모습에 다시 마음을 뺏기고~~

안전하게 도착한 전망대를 뒤로하고 ~~

권금성으로 가는 계단을 오릅니당

그런데 위로 오를수록 바람이 점점 세어져요. 

나무가지 휘어지는 것 보세요.

사진찍기도 힘들어유~~

바람이 너무 세게 불어 아름다운 전망을

내려다볼 수가 없어요...ㅠㅠ

아쉬운 마음을 사진으로 담아봅니다

잠시 바람이 약해진 틈을 타서 올라가는 가족들

아이구~~우리 큰언니는 너무 용감해유~~

고소공포증이 있는 보배는 여기서 스톱!!

할렐루야~~감사해요.

바람부는 날

케이블카를 타고 설악산 권금성에 올라

아름다운 자연을 주신

우리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고소한 와플냄새가 코를 자극하네요.

가격은 한 개당 3000원.

따뜻해서 맛나유~~~

정지선 밖으로 나가면 안되유~~~

다시 내려오니 강풍으로 인해 탑승권 발급이 중단.

헐~~늦게 도착한 사람들은 못타네유~~~

그래도 안전한게 제일이지유.

멋진 소나무 두 그루가

눈에 들어옵니다

이제 초당 순두부 먹으러 갑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