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이의 중학교 교복을 맞추러
수지스마트 학생복으로 가는 길~~
전교생이 의무적으로 참여하는 교복가격 안정화 방안에 따라
학교주관교복구매를 해야 하는데요.
저렴하게 하는 것은 좋지만 장,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많은 학생들이 몰리기 때문에 서둘러야 한다고 해서
아침 일찍 갔더니 9시 50분 쯤에나 연다고 하네요.
날도 추운데 한참을 기다려야 해요...ㅜㅜ
그래서 스마트교복 옆의 깨돌이 분식집으로 ~~
아침을 든든히 먹었더니 배가 불러유.
드디어 교복가게에 불이 들어온 것을 보고 뛰어왔더니
헐~~우리보다 더 먼저 오신 분들이 계시네요?
맞은편 햄버거 가게에서 이곳을 주시했답니당
에구..무슨 학생교복 구매하는 것이 007작전 같아요.
그래도 즐거운 마음으로 순서를 기다리는
하영이와 수민이.
함께 같은 중학교를 다니게 되어 감사해요.
자주색의 죽전중 교복이에요.
ㅋㅋㅋ 어색해하는 우리 하영이
제법 숙녀티가 나네요.
자켓과 블라우스, 조끼, 치마를 합한
교복의 가격은 20만원입니다.
가디건은 잘 안입는다는 정보를 들어서 구입하지 않고요
자주 갈아입어야 하는 블라우스 두 벌 더 샀습니당.
그리고 체육복도 구매했구요.
기본적인 교복은 스쿨뱅킹을 신청해야 받아올 수 있어요.
큰딸을 키울 때와 많이 달라서 조금 복잡해요.
와우~~순식간에 몰려든 학부모님들과 학생들
교복맞추는 것도 쉽지 않네용~
집으로 돌아와 체육복을 입은 하영
늦둥이를 바라보는 남편의 입이 귀에 걸립니당~~
하나님~~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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