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눈이 내린 금요일 오전~
학교에 갔던 하영에게서 문자가 옵니다.
경쟁률이 세다고 해서 은근히 걱정도 되었지만
지원했던 죽전중학교에 무사히 입학배정을
받았다는 문자에 참 기쁘고 감사해요.
언제나 돌보아 주시고 지켜주시는
우리 하나님의 크신 은혜에
마음 가득한 감사를 드려요.
늦둥이가 어느새 훌쩍자라 중학교를 가다니요~
정말 감개가 무량입니당
오후 두 시에 있는 중학교 예비소집일 ~
엄마껌딱지였던 하영이가 이제는 친구들과 함께 간다니
으젓해 보이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해요.
사랑의 하나님~~
우리 하영이가 주님 안에서 믿음이 자라고
지혜와 명철도 자라나게 하시며
좋은 담임선생님들과 친구들을 만나게 해주셔서
행복하고 즐거운 중학교 생활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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