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기다렸던 청풍호가 들어옵니다.
안내하시는 분이 2층으로 가면 전망이 좋다고 하시네요
그러다가 20분쯤 지나면 간판으로 올라가구요
일단은 따뜻한 커피를 한 잔 마셔야죠...ㅎㅎ
하영은 과자를 먹으며 카톡 삼매경
여행을 할 때는 핸폰을 빼앗어야 자연으로 눈을 돌리는뎅..ㅠㅠ
일단은 자리에 앉아 선장님의 구수한 설명을 듣습니다.
그러다가 밖으로 나가 간판으로 올라갑니다
와우~~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면서
대교의 다리가 어짜구 저쩌구~~ㅋㅋㅋ
재밌는 선장님의 설명에 집중하다가 청풍대교 사진 놓쳤네요
이것은 옥순대교 모습~~~
유명하다는 옥순봉이 등장!!
제천10경 중 제8경인 옥순봉은 단양에서는 단양팔경으로 들어가는데요.
비온 뒤 솟아난 옥빛의 대나무 순과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래요.
와우~여기부터는 바람도 차고 추워요.
얼음을 깨며 가는 유람선~~
얼음덩어리들이 깨지는 소리가 투다닥~~~
그래도 인증샷은 해야쥬~~~
저기 보이는 곳이 장회나루에요.
이제 다시 돌아갑니다.
너무 추워서 따뜻한 선실로 ~~ㅎㅎ
아까 놓쳤던 청풍대교 모습을 찰칵~~
유람선에서 내려 계단을 다시 올라가요
은근히 숨차고 운동이 되더라구요...ㅎㅎ
저기 보이는 청풍리조트로 돌아갑니당
슝~~~금세 도착.
산책로를 걷고 싶지만 바람이 너무 차가워요
그래서 사우나를 갔는데요.
투숙객에게는 50% 할인한 6000원이에요
조용하고 깨끗하고 좋더라구요
피곤이 싸악~~풀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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