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재이와 함께 한 부여 여행/ 무사한 하루가 감사해요.

유보배 2016. 4. 9. 10:52



사랑하는 큰딸과 손주 재이와 함께  

떠난 즐거운 여행길 .


아름다운 꽃과 좋은 풍경들도 보고

맛난 음식도 먹으며

셋이서 많이 많이 행복했지만


무엇보다 제일 기쁘고 감사한 것은

귀엽고 착한 우리 재이가 방실방실 웃으며

잘 먹고 잘 논 것이에요


눈이 마추치면 사르르 웃는 천사같은 모습

그 예쁜 모습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말로는 표현을 다 못하겠어요.


꺅꺅 소리를 지르며 좋아하던 재이가

잠이 들었다는 소리를 들으며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


오늘 하루 우리 하나님이 안전하게

지켜주셔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서로 아끼고 사랑하게 하시니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그리고 집에서 하영이를 돌보는 남편과

내일 하영이의 아침식사를 챙길 지훈이와 

오늘밤을 혼자 지낼 사위에게도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