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구미여행/ 우리는 축구가족...석현준선수 화이팅!!

유보배 2016. 8. 8. 19:38



아침에 산에 가느라

전반전만 시청한 리우올림픽 축구!!

피지에게 8:0으로 이겼다는데요

우리가족 다함께 시청해요.


남편의 제자인 석현준선수가

골 넣는 장면을 찍기 위해

우리 언니 셔터를 눌러대고 ~~~


후반전에 들어와서

두 골을 넣은 우리 석현준 선수 .


첫 번째 골을 넣고

하나님께 기도드리는 모습인데요

정말 감동입니당


우리나라 선수들이 함께 기뻐하고 있네요


그런데 팔에 새긴 요란한 문신 때문에

이슬람교를 믿는 것이 아니냐는 오해를 받는데요

석현준 선수는 신실한 크리스천이랍니다

마음도 착하고 성격도 좋고 믿음도 좋아요


이 장면은 오늘 새벽 열린 독일전에서

2:2로 비기는 상황에서 소중한 한 골을 넣고

하나님께 감사기도하는 모습인데요.


운동장을 함께 띈 선수들도 좋아하고 있어요


자랑스러운 우리 석현준선수!!

경기가 이대로 끝났다면 정말 좋았겠지만요

아쉽게도 파올을 얻은 독일의 후리킥이

그대로 들어가서 3:3 무승부에요.


하지만 독일을 상대로 비긴 것도

무척 잘한 것이지요

다음에 열리는 멕시코전을 위해 화이팅!!


그런데 신기할 정도로 적중하는

이영표 해설위원의 예언

다음 멕시코전에서도 맞을까요?


이기면 더 기쁘겠지만

ㅎㅎ 에예대로 비겨서라도

꼭 8강을 진출하면 좋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