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혜폭포를 가는 길
거리가 케이불카에서 얼마 안되요.
그런데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계곡에는 물이 없어요...ㅠㅠ
역시나~~높이가 28m라는 대혜폭포가
가물어서인지 물줄기가 너무 약해요.
사진으로는 잘 보이지도 않네요...ㅜㅜ
그래도 산이라서 그런지 시원해요
공기도 상쾌하구요.
우와~~처음부터 가파러워요.
엄마나~~ 어지러워유~~~~
보배 다리 후들거려요.
그래도 따라 가야쥬~~~
밧줄까지 잡고 낑낑거리며 올라갑니당
고소공포증이 조금 있는 보배는
쳐다만 보아도 무섭지만
사랑하는 큰오빠를 의지하며 찰칵~~
착한 우리 언니들과도 찰칵~~~
와~~~보배와 달리 겁이 없는 언니들
포즈가 멋집니다
근데 저 뒤에는 절벽이에요...ㅜㅜ
여기가 도선굴이에요
ㅎㅎ 큰언니의 귀여운 포즈~~
시원합니당~~~
ㅋㅋ고독을 즐기는 우리언니
시원한 물 한 잔 마시고~~~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내려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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