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분당작가협회전을 관람하기 위해
가나인사아트센터에 갔습니다.
신세계이카데미 경기점에서 수요서양화를
가르쳐주시는 우리 허훈선생님~
분당작가협회의 사무국장님이신대요
아직은 뭐가 뭔지 모르는 7개월차 수강생이지만
ㅋㅋ 제자된 도리를 다하기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전시회장을 포스팅 해봅니당.
5층 전시회장인데요
문을 열고 나가면 북한산도 보이고요
전망이 아주 시원합니다.
와우~~들어서자 마자
우리 선생님 작품이 보이네요.
색의 대비가 멋집니다.
멋진 애마를 보니 승마를 좋아하는
우리 딸내미가 생각나요.
색상이 화려하면서도 강렬해서
마음에 듭니다
'그 사람' 이라는 제목의 작품인데요
그림을 바라볼수록
자꾸 예수님이 생각나네요....ㅠㅠ
사랑해
작품의 제목처럼 사랑스러워요
귀여운 우리 손주 재이가 생각납니당
아름다운 순간-자연의 이중주
빛이 반사되어 실물과 다르게 찍혔지만
평안함을 주는 그림이에요.
꽃을 좋아하는 보배
행복의 순간순간들이라는 작품인데요,
우와~~이 작품을 그린 이미숙작가님이랍니다.
결혼식장의 아름다운 신부의 부케에서
컨셉을 잡았다고 하는데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은
꽃을 들고 들어가는
신부의 모습이 아닐까요? 하시네요
꽃다발을 위에서 내려다 본 둥근모습
아름다운 신부의 둥근부케
행복의 순간순간들~~아름다운 소리들
작가님은 주로 둥근형태로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데
우리 인생을 곱고 바르게 표현하고 싶으셨대요
늘 밝고 행복한 이미지를 추구하시며 작품활동을 하신답니다
멋진 이미숙작가님과 함께 찰칵~~
오늘의 만남이 감사해요.
책을 보니 그림을 알아가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작품을 '실제로' 보는 것이라고 합니다.
무엇보다 그림을 자주 접하는 과정에서
친밀감과 자신감을 갖게 되니
전시장 관람은 초보자들에게는 필수적이지요.
1.최예태作_독도여 영원하라_90.9×72.7cm_Mixed Media_2016
2.김한오作_空-시간속으로_91×91cm_Oil on Canvas_2015
3.김인숙作_Festival of Roses_65.2×91cm_Oil on Canvas
4.양화정作_생명의 빛으로-꽃. 피어나다_72.7×41cm_Mixed Media on Canvas_2015
1.하기님作_추억의 소리_90.9×72.7cm_Mixed Media on Canvas_2013
2.장동문作_역주_60.6×91cm_Mixed Media on Canvas_2016
3.서성근作_생명의 유희...유레카(The joy of life...eureka)_91.0×91.0cm_Mineral color, Linen on Korean paper_2016
4.안경자作_봄_80.3×65.1cm_Oil on Canvas
1.김선기作_Last Season III-2_80×120cm_Acrylic, Architectural Medium, Graphite, Varnish on Wood Panel_2015
2.김홍태作_14 Primitiveness+Child’s Mind_60.6×72.7cm_Mixed Media on Canvas_2012
3.이도선作_베다니_120×60cm_Mixed Media on Canvas_2015
4.허훈作_사이(間)-relation(1501)_91.0×60.6cm_Acrylic on Canvas_2015
1.배빈아作_사소한 이웃 101_100.0×80.3cm_Mixed Media on Canvas_2016
2.김영윤作_애마 1_32.0×35.0cm_Mixed Media on Canvas_2016
3.김미아作_Urban Landscape Project 04_Chacing a Mirage_116.8×91.0cm_Acrylic _ Rotring pen on canvas_2016
4.박춘희作_보이는 것으로 보이지 않는것을 들여다보기 Ⅰ_53.0×34.3cm_mixed media on canvas
1.안혜영作_city-compoition_65.2×65.2cm_Acrylic on canvas
2.홍영이作_세월을 담다_90.9×72.7cm_Acrylic on canvas_2016
3.이혜임作_Elephant(아기코끼리)_162.2 ×130.3cm_Acrylic on canvas
4.배정강作_goodmorning provence_162.0 ×91.0cm_Oil on Canvas_2016
1.송원기作_Neo Venus_72.7×53.0cm_Oil on Canvas
2.채수정作_그 사람_72.7×60.6cm_Acrylic on Canvas
3.이미숙作_sound of beauty_72.7×72.7cm_Oil on Canvas_2016
4.이경숙作_마주보기_53.0×45.5cm_Acrylic on Canvas_2015
김명희作_아름다운 순간-자연의 이중주_90.0×45.5cm_Mixed Media on Canvas_2016
하경림作_REMEMBER Ⅰ_60.6×60.6cm_Mixed Media on Canvas_2014
오늘 2016년 분당작가협회전을 통해
좋아하는 미술의 세계에
조금 더 가까이 간 것 같아 기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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