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를 하고 들어간 이이남 미술관은
미디어 아트센터였어요.
작가는 클래식 작품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여
그것이 어떤 현대적 자치를 재생산하는지
오랜동안 탐구를 해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시공간의 제약을 벗어나
새로 만난 명화와 기술이
디지털 화면이라는 새로운 공간에서
현대적 메세지를 만들어냄으로써
일방적인 전달이 아닌
상호소통이 실현된다고 합니다
새로 선 보인 신작 2016 모나리자 바니타스
고전의 전유물이며 미술의 권위와
제도적 장치의 상징적 이미지라 할 수 있는
‘모나리자’가 파괴되고
다시 꽃이 피는 모습으로 표현했다고 하는데
ㅎㅎ아직은 낯설지만 새롭기도 합니다
담양 출신으로 전 세계에 ‘광주의 미디어아트’를 알리고 있는
이이남 작가는 올해 국내를 비롯한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에 다양한 한국적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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