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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보물창고..극동방송 바로알고 더 많이 사랑하기

유보배 2011. 4. 28. 03:34

 

 

 

 

지금은 새벽2시

주님은 오늘 깊은 잠을 못 이루는 나를 깨우신다

생명의 소리, 구원의 기쁜소식을 전하는 극동방송 대해 쓰기를 원하시나보다

 

늘 내곁에 있어 힘을 주고 위로를 주는 FM106.9

고마운 극동방송!

그 생명의 보물창고에서는 끊암없는 귀한 보물들이

24시간 하루종일 쉬지 않고 계속해서 우리에게 쏟아져 나온다

 

말씀,찬양,기도,감사,회개,위로,용기,소망,꿈,능력등등...

진리의 무궁한 이야기들이 우리의 낙심되고 지친삶을

주님의 은혜로 풍성한 간증의 삶으로 바꾸어 놓는다

 

청소를 하며 집안일을 할 때

가족을 위해 정성껏 요리를 할 때

가족들과 잠자리에 들 때

차를 타고 갈 때

때론 몸이 아파 누워있을 때

마음이 불안하고 염려가 있을 때

낙심하고 좌절하여 마음이 상할 때

 

어느 때에라도 시간이 맞으면 극동방송을 듣는다

아니 단순한 방송을 듣는 것이 아니라

이시대에 우리에게 꼭 필요한 진리의 말씀,주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다

 

극동방송은 내게는 잠자리와 같은 편안한 방송이다

아무리 속상하고 화나는 일이 있어도

조용히 방송을 듣다보면 어느새 스르르 상한마음이 풀어지니 말이다

아마도 성령님께서 극동방송에 언제나 임재해 계시나보다

 

극동방송의 전파선교사~

전파를 국내와 북방지역에 보내는 선교사 뜻이다

 

1984년 10월부터

당시에 1분 방송을 하는데 드는 비용이 1만원 정도로 계산되었는데

이것을 기준으로 한달에 월 1만원 헌금하는사람은 1분 전파선교사

10만원 헌금하는 회원은 10분 전파선교사로 구분했다고 한다

 

실제로 북한에서는 극동방송이 더 잘 들린다고 한다

전에 극동방송을 듣고 북한을 탈출하여 중국을 통해 우리나라에 들어와

주님을 믿으며 살게 된 탈북민이 방송에 나와 간증하는 것을 들었다

 

우리가 자신과 가족을 위해서는 어느정도 아낌없이 돈을 쓰면서

주를 위해 한달에 만원 쓰는것은 마음과는 달리 쉽게 결단을 못 내린다

나도 그랬다

언젠가는 해야되는데..하면서도 차일피일 미루다가

어린 하영이를 통해 극동방송 전파선교사를 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우리가족 4명의 이름으로 4만원만 했는데

아직 주님을 영접하지 못하신 친정어머니를 위해

한달에 5만원씩 하고 있다

 

어쩌다 통장을 살펴보면 온통 우리를 위해 지출되는 내역속에

또렷하게 보이는 극동방송선교라는 글자~

밥을 안먹어도 배부른 것 같고 든든하기도 하고

볼때마다 웬지 주님을 위한 아주 작은일이라도 감당한 것 같아

뿌듯하고 흐믓하다

 

나는 전파선교사로 인하여 생각지도 못한

극동방송 쉼터가 있는 오후에 하영이와 초대되어

인터뷰까지 하는 영광을 얻었다

 

요사이 나는 주님을 향한 간절한 소망의 꿈을 꾸고 있다

지금 블로그에 올리고 있는 모든 믿음의 이야기들이

언젠가 책이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지기를...

 

그리하여 주님의 명령인 선교와 전도를 마음껏 하고 싶다

물론 그것의 1순위는 사람을 살리는 생명의 극동방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