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가 사는 동아솔레시티 단지의 나무들이
울긋불긋 예뻐지는 가을 ~
오랜만에 남편과 아침 산책을 했습니다.
ㅎㅎ 부부가 발맞추어 나란히 걸으면서
이야기도 나누고요
바로 옆 숲 속의 맑은 공기를 마시니
우리 아파트 정말 좋아요
이런 초록의 숲을 가까이에 두고
생활한다는 것은
정말 축복된 하나님의 은혜지요.
나무들이 뿜어내는 그윽한 향내를
하나 가득 맡으면서~~~
감사한 마음으로 기분 좋은 산책을 합니다
파란 가을 하늘과 예쁘게 물든 나뭇잎이
참 아름답지요?
ㅎㅎ파란 하늘에 비행기도 지나가고
희미한 달도 보이네요
행복한 마음으로 아파트 단지를 2번 돌고
보배가 마지막으로 들리는 코스는
우리 동 앞에 있는 철봉대~~
이곳에 매달리면 강력한 스트레칭이 되니 참 좋아요
와우~~ 우리 남편은 역시나 잘 매달립니당
ㅎㅎ 그런데 남자들에게는 철봉대가
조금 더 길어야겠네요.
ㅋㅋ보배는 체중이 늘고 무거워지면서
얼마 매달리지를 못하지만요
남편과 함께 하는 시간들이 행복한데요
곳곳에 이런 운동 기구들이 있고요
아름다운 숲이 있어서 산책하기 좋은
우리 아파트를 사랑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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