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키워주신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어버이날" 아침
어제 깜짝 "책" 이벤트로 엄마,아빠에게
커다란 감동과 기쁨을 준 하영이와
ㅎㅎ 우리 가족의 영원한 대장인 여보야가 집을 나선 뒤
친정가족들과의 카톡방에 감사 문자를 올리고
사랑하는 큰오빠 부부에게 전화를 해서
ㅎㅎ 감사하다는 인사와 그동안 밀린 수다를 떤 뒤
카톡으로 오설록 녹차 치즈케이크을 보내며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합니당
낮에는 미숙언니와 즐거운 데이트를 하고
일찍 들어온다는 남편을 위해
저녁밥상을 차립니당
어버이 날 ~~이제는 돌아가신 부모님을 그리워하기보다는
보배의 든든한 보호자가 되어주는
남편에게 따뜻한 밥상을 차려주고 싶어요
그래서 남편이 좋아하는 된장찌개와 장조림을 하고
ㅋㅋ 남편에게 먹이고픈 웰빙 나물들로 차려진
나름 정성이 들어간 밥상이에요
직장 일로 힘든 남편이 따뜻한 밥을 먹고 있는데
우리 부부의 비타민 하영이가
ㅎㅎ 아빠를 더욱 힘나게 할 선물을 들고 왔네요
이번 지필평가 점수인데요
과학 100, 수학 99, 영어 98. 역사 98, 국어 96
5과목 평균이 98.2로 훌륭한 점수입니당
아빠 얼굴에 웃음울 주는 우리 하영이는
정말 하나님의 은혜 같아요.
그저 감사하고 감사하고 감사할 뿐이예요.
ㅎㅎ보배가 좋아하는 책 선물도 도착을 하고요
마지막으로 속 깊은 우리 큰딸의 케이크 선물~~
내일 수학여행을 앞두고 바빴을 텐데요
기념일 이벤트 좋아하는 엄마를 위해~~~ㅠㅠ
ㅎㅎ덕분에 사랑의 인증샷 남깁니당
사랑하는 가족이 있어 더욱 감사한 하루
2018년 5월 8일 어버이날 ~
이 모든 행복과 기쁨과 감사는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를 지켜주시고 돌보아주시며
힘들 때마다 업고 가시는 하나님의 은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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