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

오늘 우리의 마음은 어디에 가 있나요? / 극동방송 (서유지 집사)

유보배 2018. 11. 28. 18:55


"새벽을 깨우며 "서유지입니다.

네 보물이 있는 그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아멘~ 마태복음 6장 21절의 말씀입니다.


그렇죠.

내 보물이 있는 곳에

 내 마음이 가 있는 거지요.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정말 알고 싶으면

그 사람의 지갑이 어디에서 열리는지를 보면


이 사람이 어디에 가치를 두고

사는지 알 수 있다고

말씀하신 목사님도 계시고요 


제 어린 시절 모교회 목사님께서는

물질이 어디에 있는지 그걸 보면

그 사람이 무엇이 중요하다고 여기는지 알 수 있고요


또 하나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시간이 곧 돈이기 때문에

내가 시간을 어디에 쓰는지 그것을 보면

마음과 중심이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시간이 돈인 자본주의 사회에서

예배드리려고 모이고

중보 기도하려고 모이고, 뭐 하려고 모이고


주님의 일을 위해서 모이고 힘쓰고

따로 시간을 내서 기도하고

말씀을 읽고 주님을 묵상하고 생각하는 것들


시간이 곧 돈이기 때문에

그것이 제일 중요해서

그런 것들을 자꾸 줄여나가는 게 아닌가?


그런 곳에 가는 사람을 어리석게

보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이 새벽에 듭니다.


이 이른 새벽 라디오를 켜시고 주님 말씀과

 찬양을 들으려고 하시는 거

중심이 주님께 가 있으니까 가능하시겠지요.



매일 새벽에 제 방송을 들으시고

또 극동방송을 들으시면서

마음에 와 닿는 좋은 말씀과 좋은 오프닝 멘트들을


블로그에 정리해서 200~300명에게

전하는 권사님이 계십니다.

그거 정리하는데도 몇 시간씩 걸리신다고 해요.


그런데도 그것을 정리하고 또 나누려고 하는 마음

주님을 사랑해서 하시는 거지요

그분이 시간이 많고 여유가 있어서 하는 것이 아니지요.


저는 그 권사님께서 보내주시는 오프닝 멘트들

또 주님의 말씀을 정리한 것을 받아볼 때마다

얼마나 큰 은혜를 받는지 모릅니다.


여러분~~

시간과 보물, 지갑


그것이 어디에 가 있는지에 따라

내 마음이 어디에 가 있는지

보여주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의 마음은 어디에 가 있나요?


극동방송 "새벽을 깨우며" 시간을 통해서

만난 진행자 서유지 집사님~

들려주시는 오프닝 멘트가 참 은혜스러운데요.


비록 직접 만나지는 못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전화도 하고

카카오톡을 통해 인사도 자주 나눕니다.


월요일부터 주일까지 하루도 쉬지 않고

영성 있는 말씀과 찬양을 준비해서

방송으로 전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닌데요.


오늘 새벽에 방송을 듣다가

서 집사님이 제 블로그 얘기를 하셔서 

마음이 부끄러우면서도


주님을 사랑해서 그렇게 보낸다는 것과

 또 많은 은혜를 받는다는 말씀에

눈물이 핑~~~


누군가 한 영혼을 위해!!


보배&하영을 통해 전해지는 성경 말씀으로 

주님을 모르는 영혼들이 구원을 받고

예수님을 만나게 된다면


이런저런 사정으로 교회를 떠나

방황하고 낙심하던  

사람들이 다시 주님께로 돌아온다면


하나님을 믿는 우리 믿음의 성도들이

말씀에 도전을 받고 변화되어

세상 속에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한다면


그것이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복된 일이라고 믿기에

기쁨과 감사로 복음을 계속 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