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 전야~~
우리 오천교회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성탄 행사 준비가 한창일 텐데요
귀여운 재이도 하영도 없으니
우리 부부는 그냥 둘이서
외식을 하며 크리스마스이브를 보내기로 했는데요
저녁 5시쯤에 갑자기 딩동 소리와 함께
김학규 권사님과 이남기 사장님이
현관에 접이식 방충망을 설치해주러 오셨습니당
ㅎㅎ안에서 잠글 수도 있으니 편리하네요
다만 현관문과 동시에 닫으면 절대 안 된다는 것만
명심하면 오래도록 편리하게 사용한대요
수고를 해주신 분들과 함께 저녁을 먹으러 갑니다
ㅎㅎ장소는 호수마을 앞에 있는 용담골
ㅎㅎ메뉴는 매콤 달달한 김치전골~~
보배가 좋아하는 갈치조림
ㅎㅎ 크리스마스이브에 어울리는
우아하고 분위기 있는 식탁은 아니지만
소박하고 정이 있는 따뜻한 밥상인데요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가족들과
함께 저녁을 나눈다는 것이
즐겁고 감사한 성탄 전야입니당
'세검정, 사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침 산책/ 사암저수지 둘레길 (0) | 2020.01.13 |
---|---|
깜깜한 사암저수지 둘레길과 둥둥 커피 (0) | 2020.01.04 |
오후가 되면 더 아름다운 사암저수지 둘레길 (0) | 2019.12.24 |
아름다운 자연은 좋은데 운동 기구가 아쉬워요. /원삼면 사암저수지 둘레길 (0) | 2019.12.21 |
오랜만에 만난 도 장로님이 반가워요/ 소풍에서 즐거운 식사를~~~ (0) | 2019.1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