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글

1부 예배 대표기도문...유상화 권사/ 오천감리교회

유보배 2020. 8. 9. 11:13

www.youtube.com/watch?v=8lYC4nZ69gM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빛이요 생명이신 예수님을

이 땅으로 보내주셔서

흑암 속에 살아가던 저희들을 구원해 주시고

 

주일 아침에

이렇게 거룩한 성전에 나와서

예배드리게 하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지난주부터 오늘까지 내내

우리나라는 유례없는 장맛 속 폭우로

산사태가 나고 가옥이 파괴되고

 

농경지가 침수되면서 안타까운

인명과 재산 피해로

저희들 마음이 심히 아프고 걱정되고 불안합니다

 

지구촌 곳곳에서도 강한 폭발과

홍수, 강풍, 화재로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습니다.

 

선하신 주여~~~ 저희들을 불쌍히 여기사

이제 그만 비를 멈추어 주시고

태풍도 비껴가도록 도와주옵소서.

 

피해를 당한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여 주시고

속히 복구되고 회복되는

은총을 내려주소서.

 

어렵고 힘든 때에 서로를 원망하고

불평하기보다는

힘을 합쳐 서로 돕게 하옵소서.

 

또한 우리는 지금 힘들고 답답한 코로나 19를 지나면서

경제도 어렵고 생활에서도 여러 가지 제약을 받고

행동이 자유롭지 못하지만

 

그래도 제일 중요한 신앙생활에서

내 믿음을 점검해주고 지켜주는

오천교회 성전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고맙고 든든하고 감사한지요.

 

하나님~~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관념이나 철학이 아닌

살아계신 하나님이심을 굳게 믿습니다.

 

흔들리는 이 세상 속에서 다가올 미래를

불안해하거나 염려하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세상 역사를 다스리시고 주관하시는

선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믿음으로 걸어가게 하소서.

 

그리스도 안에서 사람을 살리고 세우고 섬기는

오천 교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어떤 상황과 처지일지라도 기도의 불을 끄지 말고

 

말씀을 따라 삶의 자리를 묵묵히 지켜나가는

지혜롭고 담대한 믿음의 성도들이 되도록

인도하시고 지켜주옵소서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라고 말씀하신 주님,

 

우리의 욕심과 탐심과 게으름과

미련함과 불평불만과

미워하는 마음을 용서하소서.

 

범사에 기뻐하지 못했고,

사랑하지 못했고

감사하지 못함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내가 주인 삼고 의지했던 모든 것 다 내려놓고

온전히 주님만을 따르므로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오천의 성도들이 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주님~~ 우리 오천교회는 하나님이

친히 세우시고

계획하신 성전임을 믿습니다.

 

11월 준공을 목표로 온 성도가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새 성전의 3대 비전이 이루어지고

 

사고 없이, 분쟁 없이, 빚 없이

기도로 지어지는 교회가 되도록

우리 함께 자나 깨나 합심하여 기도하게 하여 주소서

 

오늘 예배를 위한 찬양대와

다음 세대의 믿음을 위해

애쓰고 수고하는 교회 학교에도 함께 하여주시고

 

성소, “떡 상”이라는 설교 말씀을 우리에게

전해주시는 이종목 목사님~

성령의 권능으로 귀한 말씀을 대언하실 때

 

우리가 집중해서 마음에 잘 새겨듣고

일주일 동안 그 말씀을 기억하고 붙잡아서

삶 속에서 실천하도록 노력하므로

 

 주인 되시는 주님을 기쁘시게 하고

칭찬받는 성도들이 되도록

성령님께서 도와주시옵소서.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