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동명항에서 싱싱한 회를 먹으며....../ 속초 대선 횟집

유보배 2022. 1. 21. 22:09

숙소에서 가까운 동명항으로 나갔는데요

 유명한 일출 명소에 영금정이 보이네요

친정 가족들과도 많이 왔던 곳이죠
이곳 공영주차장에 대는 것이 편하더라고요

 

코로나19의 영향인지 횟집들이 즐비하지만

거리에 사람들은 별로 없어요

빨리 경기가 살아나야 할 텐데 걱정입니다...ㅠㅠ

 

오늘 우리가 고른 식당은 대선 횟집은

ㅎㅎ 네이버에 맛집으로 검색하니

처음 페이지에 올라와서 그냥 간 식당이에요

 

 이번 여행은 편하게 하는 여행이라서

일정을 미리 계획하지 않고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서 움직이기로 했거든요 

 

그런데 주차된 자들이 한대도 없으니

너무 썰렁합니당

 

수족관에 물고기들은 가득한데요

예전처럼 많은 사람들이 속초를 찾아주어서

지방 경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라봅니다

 

무엇으로 먹을까요?

모둠회 대(150,000원) 자로 주문했어요

 

넓은 2층에 우리 가족과 다른 한 팀 밖에는

손님이 없으니 조용해서 좋았지만

자영업 하시는 분들이 힘들까 봐 걱정이 되네요

 

 이 대선 횟집은 바다 뷰가 좋다는데요

ㅎㅎ 밤이라서 실내 모습이 비치네요

낮이었으면 파도치는 시원한 동해바다를 볼 텐데요

 

ㅎㅎ야채를 싫어하는 이모와 달리

브로콜리도 잘 먹는 재이

귀여워요.

 

물회는 그냥 소소한 맛

 

모둠회는 싱싱하고 쫀득거리고 맛나요

 

매운탕은 국물이 진하면서 시원한데요

배가 너무 불러서 다 먹지 못한 것이 아쉬웠는데

ㅎㅎ 사진으로 다시 보니 침이 고이네요

 

숙소로 돌아와서 걷기 운동도 할 겸

이것 저곳을 돌아다녀봅니다

ㅎㅎ하루에 8000보는 걸어 다녀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