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생명의 성령의 법(로마서 8장)...이종목 목사

유보배 2022. 3. 27. 19:58

소중한 새벽기도회 말씀을 전해드릴게요

오늘 말씀이 내 지식에 머무르지 않고

온전히 주님께 흡수되어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8장에서는 어떻게 그리스도인들이

죄의 법에서 해방되고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 말씀하는데요

 

나는 누구인가요

주님 안에 있는 사람입니다.

예수님 안에 있는 사람들은 정죄를 받지 않습니다

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에게

정죄함이 없나요?

 

생명의 성령이 법이

죄를 짓고 사망하는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자유하게 했기 때문입니다

 

우리 육신이 약하기에 율법의 요구를

다 이룰 수 없기에

하나님이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주셨는데

 

예수님이 육신을 입으시고 이 땅에 오셔서

나 대신 죄의 짐을 짊어지고

돌아가시고 부활하셨기에

 

그분을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함을 받고

성령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두 사람이 너무 대조적인데요

나는 육신을 따라 사는 사람이 아니고

성령을 따라 사는 사람입니다

 

얼마나 감사한가요

신자들의 정체성이 분명한데요

나는 하나님의 딸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이 전부가 아님을 압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있고 영원한 삶이 있어요

그러기에 새벽에 깨어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아주 정체성이 분명합니다

 

이거 가지고도 부족하다고 느끼니까

사도바울은 다섯 가지 질문을 다시 하며 

내가 누구인지 알라는 것입니다

 

로마서 8장은 너무 중요합니다

누가 우리를 대적하겠습니까?

권능의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십니다

 

하나님이 그 아들과 함께

우리에게 모든 것을 주시지 않겠습니까?

은혜의 하나님이 도우시고 아낌없이 주십니다

 

누가 택하신 자를 고발하시겠습니까?

용서하시는 하나님이 우리를 의롭다하십니다

 

누가 정죄하겠습니까?

죽으시고 부활하신 주님이

우리를 위해 중보하고 계십니다.

 

코로나가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있나요?

절대 그럴 수 없습니다

우리가 죽는다 할지라도 끊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믿고

넉넉히 이기며 살아가는

하나님의 백성인 줄 믿습니다

 

내가 때로는 육신이 연약하여

육신의 법에 이끌려가는 그런 약함이 있을지라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것은 

 

성령의 은혜의 부력으로 다시 일어나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르면서

그 크신 사랑으로 이겨나갈 수 있습니다

 

너무도 소중한 로마서 8장의 말씀을 

곱씹고 또 곱씹고 마음에 새기면서

이 말씀이 삶의 실제가 되는 은혜가 있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