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시작하는 2023년
우리가 끝까지 믿음을 견고히 붙잡기를 기도하며
이종목 목사님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성도의 삶은 뭐냐면요?
나의 이름이 아니라
예수의 이름으로 사는 거예요
전에는 내가 드러나기를 원했지만
예수님을 만나고 난 후에는
나는 잊히고 주님이 드러나기를 원해요
전에는 "주님을 사랑합니다"라고
말하면서도 나를 위해 살았지만
이제는 주님을 위해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들을 통해
예수님의 이름으로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그 의미를 본문을 통해 배우게 됩니다
이 일이란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 미문에서
구걸하던 어려서부터 앉은뱅이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일어나라"고 잡아 일으켜 세우고
제자들이 나가서 설교를 하니 그게 보기 싫고
자기들(산해드린 공회사람들) 자존심이 상하니까
누구의 이름으로 이 일을 행했냐며 묻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병이 나은 사람이 사도들 옆에 있으니
관리들이 어떻게 할 수가 없으니까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 말라고 위협하며 돌려보냅니다
예수의 이름은 요술램프를 여는 마술이 아닙니다
예수의 이름은 예수님의 인격입니다
그 이름이 아름답도다라는 찬양 가사가 잘 나타내줍니다
예수의 이름이 아름답고
너무 경이롭고
너무나도 강력합니다.
태초의 말씀으로 계셨던 그분이
창조물 안에 영광으로 계셨고
이제 그리스도 안에서 나타나셔서
말씀으로 이 땅에 오셨고
이 땅에 천국을 가져오셨고
내 죄보다 크신 그 크신 사랑으로 나를 감싸주셨고
죄와 무덤을 잠잠케 하셨으며 부활하셔서
하늘과 땅을 다스리시는
그 누구도 피할 자 없는 견줄 자 없는 예수 그 이름입니다.
사도행전 1장에 보면
제자들 이후의 사역에 대해서 나오는데
예수의 부활을 증언할 사람이 제자인 거예요.
2장에 가면 오순절에 제자들이 성령을 받고
설교를 하게 되는데 그 핵심은
예수님이 사망의 고통에서 살리심을 받아서
성령을 부어주신다는 것입니다
예수 그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증거를 하니
설교를 듣던 사람 중에 믿는 자가 나타났는데
남자의 수가 오천이나 되었으니
제자들은 감옥에 갇혔으나
부활의 복음은 가둘 수가 없었습니다
예수님의 권세가 우리를 통해 울려 퍼지기 바랍니다
끝까지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 이유가 있다면
하나님이 살아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하시면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 안에 있는
구원을 확신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을 붙드셔야 합니다
이는 내 능력을 입증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해요
내 이름으로는 못하지만 에수님의 이름으로
에수님의 권세를 가지고 귀신을 내어쫒고
환자를 위해 기도하며 담대하게 선포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할 때 영광을 받으십니다
나의 교만과 이기심을 버리고
주님으로 채울 때 주님의 성실하심이 나타납니다
우리가 끝까지 붙들어야 되는 것은
살아계신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인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 감사합니다
올 한 해 예수님의 이름이 드러나는 삶이 되도록
축복하시고 인도하여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