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흥구 서천동 같은 아파트, 같은 동에 살면서가깝게 지내던 남편의 고향 선배님은우리 부부가 다시 원삼면 호수마을로 이사를 하자 아파트 노인회 회장 일로도 바쁘실 텐데우리 부부가 보고 싶다며서천동에 놀러 와서 맛난 음식 같이 먹지며 남편에게 전화도 자주 하시고보배에게는 좋은 카톡도 많이 보내주시니감사한 마음에 아파트에 왔습니다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요예약하신 식당으로 갑니다전에 살면서 익숙했던 풍경들을 담아봅니다 ㅎㅎ보배가 좋아하는 수레국화도 찰칵별처럼 너무 예뻐요흰색의 마가렛과도 잘 어울립니다 오늘의 점심 약속장소는홍어전문점 남촌 먼저 식당 마당에서 기다리시던대학 선배님과도 반갑게 안부를 나누며안으로 들어갑니다 오늘의 메뉴는맛난 보리굴비 정식이에요원래는 홍어회로 유명한 맛집이지만보리굴비를 좋아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