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마친 이들의
충성을 기억하는 현충일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전합니다.
이제는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가야 합니다
보배는 유튜브로 참여를 하면서
이게 꿈은 아닌지 정녕 놀랍고 감사했어요
대통령이 하나님의 은총이 늘 함께 하라고 말씀하시고
서울시장이 할렐루야를 외치며 기도한다고 하시고
경기도자시가 전도집회를 위해 한걸음에 달려오시고요
1만 명 찬양단의 장엄하고 거룩한 찬송이
서울 상암동에서 크게 울려 퍼지니
우리 하나님 얼마나 기쁘고 좋고 흐뭇하셨을까요?
나라가 많이 어려울 때
이렇게 한마음으로 합심해서 기도하는 모습이
참으로 은혜스럽고 기쁘고 감사해요.
할렐루야~~~ 50년 전에 이 땅에 성령님의
뜨거운 부흥을 불 붙이기 위해서
빌리그래함 전도 50주년 기념 대회를
허락해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전국에서 함께해 주신 모든 성도님들과 주의 종들과
또 방송을 통해서 인터넷을 통해서 함께하고 게시는
모든 분들을 주님의 사랑으로 환영합니다.
지난 3년 동안 침체되었던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이 영적으로 일어설 수 있는
생수의 강이 넘치는 은혜의 성회가 될 줄 믿습니다.
이제 1만 명 찬양비 입례송에 이어서
이번 기념대회를 위한
윤석열 대통령님과 오세훈 서울시장님과
김동현 경기도지사님의 축사에 이어서
공동대회장이신 장종현 목사님의 격려사가 있겠습니다.
존경하는 한국교회 성도 여러분
한국교회의 이정표가 되어준
빌리그래함 전도대회가 50주년을 맞았습니다
기념대회를 준비하신 김장환 목사님과
오정현 목사님, 그리고 한국교회 지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빌리 그래함 목사님은 1952년 6.25 전쟁에 참전한
미군을 위로하기 위해 한국을 찾으셨고
1956년에는 전쟁의 상처를 보듬기 위해 방한하셨습니다.
목사님은 공산주의와의 싸움은 죽을 때까지의
전투라면서 전 세계에 걸쳐
예수님의 말씀과 자유의 사상을 전하셨습니다.
1973년에는 삼백만 명이라는
교회 역사상 최대의 전도대회를
한국에서 이끄셨습니다.
50년 전 빌리그래함 전도대회는
한국 교회의 성도를 하나로 뭉치게 하고
기도와 사랑으로 우리 사회의 희망을 심었습니다.
그리고 한국 교회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면서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보듬고
나라가 어려울 때 앞장서 왔습니다.
성도 여러분께서 사랑과 포용으로
치유하셨던 예수님의 가르침을
계속 실천하고 이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50년 전 빌리그래함 목사님에 이어
오늘은 목사님의 아드님인 프랭클린그래함 목사님께서
이 자리에 함께하고 계십니다.
프랭클린그래함 목사님께 감사드리며
우리 모두에게 은혜의 메시지를
전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할렐루야!!!!(큰소리로)
서울 월드컵 경기장을 가득 채워주신
10만 성도 여러분,
생방송으로 전국에서 시청하고 계신
한국교회 성도 여러분 반갑습니다.
서울시장 오세훈입니다.
은혜로운 영상과 1만 명 찬양대의
아름답고 힘찬 찬송을 들으니까,
50년 전의 은혜와 감동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한국교회 부흥의 역사적인 현장에서
축하 인사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신 2023 빌리그래함 전도대회
50주년 기념대회 준비위원회
상임 고문이신 김장환 목사님과
대표 대회장 김정현 목사님,
대회장 김삼환 목사님, 장종현 목사님,
이영훈 목사님을 비롯한 한국교회
모든 목사님과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멀리서 한국을 찾아주신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국교회는
그동안 강력한 부흥운동을
통해 성장해 왔습니다.
그중에서도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은
한국교회 성장의 불씨가 된
대표적인 부흥운동이었고,
이후 강력한 회개 운동과
영적 각성 운동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1973년에 개최된
빌리그래함 전도대회는 한국 교회들이
연합해서 전도의 열정을 살리고,
전 민족복음화 운동에
앞장섰던
부흥운동의 대역사였습니다
50주년 기념대회 포스터에서
여의도 광장이 수많은 인파로 가득 찬 광경을 보고
정말 가슴이 다시 한번 뭉클했습니다.
당시 여의도 집회에
5일 동안 3백20만 명의 성도가 참석하면서
한국 교회를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교회로 만들었고,
이 집회가 촉진제가 되어서
한국교회가
눈부시게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부흥운동을 통해
예수님의 행적을 따르려고
노력해 온 결과,
한국 교회는
우리 사회 전반에
많은 선한 영향을 미쳐왔습니다.
우리 사회가 어렵고 힘든 상황에 처할 때마다,
집회에서 함께했던 기억들이
따뜻한 손길이 되어
이웃들에게는 위로가 되었고,
기도의 힘은
우리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또다시
빌리그래함 전도대회 50주년 기념대회를
함께 하면서 새로운 기대를 가지게 됩니다.
오늘 이 기념대회를 통해
아름다운 교회를 향한 열정이 타오르고
한국교회가 부흥의 역사를
새롭게 펼쳐나갈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그리고 어렵고 힘든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 따뜻한 서울이 될 수 있도록
기도의 힘으로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빌리그래함 전도대회 50주년
기념대회를 축하드리고
이 예배가 하나님이 높임 받으시는
축복의 시간이 되고
모든 성도님들의 삶에 하나님의 은혜가
역사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경기도지사 김동현입니다.
수원에서 한걸음으로 달려온 이유는 50년 전
1973년 여의도 집화 때 고등학교 2학년 몸으로
참석했던 감동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 당시에 고등학교 2학년으로
왕십리 중앙교회에서
고등부 학생회장을 하고 있었습니다.
빌리그래함 목사님께서 집회를 통해서
하나님의 복음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어려운 상황에서도 큰 희망을 주셨는데,
저는 그때 청계천 무허가 판잣집에 살면서
그 여의도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서
차비가 없어서 걸어서 갔던 기억이 납니다.
여러분~ 정말 감개가 무량합니다.
오십 년 만에
다시 그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님 모시고
그때 여의도 광장에 그 감동과 그 열정을
다시 되살리셨다는 것이
너무나 기쁘고 감회가 새롭습니다.
나라가 많이 어렵습니다.
정치는 혼탁하고 경제는 어렵고
사회는 분열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때에 그 어느 때보다
하나님의 사랑과 우리가 이웃을 돌보는 사랑
함께 어우러져서
우리 대한민국의 하나님의 은총과
동행하심이 있어야 될
절실한 때입니다.
오늘 빌리그래함 목사님 여의도 전도집회
50 주년을 계기로 해서
우리 대한민국에 하나님께서 함께해 주시고
분열된 사회를 통합해 주시고,
꽉 막히고 불통인 정치는 대화와 화합이 되게 해 주시고,
어려운 경제는 우리가 살 길을 찾아서
활력 넘치는 경제로 만들어지도록
그리고 그 무엇보다도
모든 국민들이 어려운 사람 먼저 돌봐주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랑을
우리 이웃에게 나눠주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도록
함께 기도하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그리고 저나 모든 정치인이나
고위 관료나 이사회 지도층들이
하나님의 종이자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자기에게 주어진 달란트를
우리 하나님과 우리 국민들을 위해서 쓸 수 있는
그런 나라로 변화되게끔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함께 다 같이 은혜받으시고
우리 대한민국에 하나님의 은혜와
하나님의 동행하심이
가득하기를 오늘 집회를 통해서
함께 한 목소리로 기도하십시다.
감사합니다.
이 영광스러운 집회에 함께 하신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가득하기를 기도하며
내일부터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님 말씀을 전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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