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글

현대종교 <탁지원> 소장 초청 <이단 연구 세미나>를 듣고서

유보배 2011. 10. 13. 09:36

 

 

오천감리교회에서 탁지원소장의 이단연구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이단에 대한 정확한 내용을 알고 싶었기에

기대하는 마음으로 교회 수요예배에 참석했어요

 

이종목 담임목사님은 올바른 믿음을 지켜나가고 믿음의 선한싸움을 싸우기 위해

한국 최고의 강사 탁지원 소장님을  모시고 이단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월간 현대종교를 발간하고 기독교의 교리를 지키기 위해 고 탁명환소장님의

삼 형제가 모두 기독교진리를 지키는 생명운동을 하고 있다고 소개를 해주셨어요

 

이단연구해서 교회를 지키고 구하는 것은 우리의 사명이다"

탁지원소장은 가짜가 있다는 것은 진짜가 있기 때문이라며(하나님 말씀하신 예언의 성취가 있기에)

악한마귀 한길로 왔다가 일곱길로 도망가기를 원한다고 합니다


이미 이겨 놓은 싸움이기에 너무 염려하거나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지만

믿은 이들로 침묵하지 말고

악한 영들과 싸울 줄도 알아야 한다고 합니다

 

탁지원소장의 강의를 듣는 내내

정말 이단이라는 것이 우리사회 곳곳에 이토록 깊고 넓게 

뿌리를 내리고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이단의 전도는 실로 대단한 것이여서 한 사람의 영혼이 천하보다 귀한데 

이단 사이비에 빠지지 않도록

경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아요


이단(異端)이라는 그 이름을 보면 알듯이

이단은 마지막까지 보아야 한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비슷하게 가다가도 열매와 결론은 다른 것이죠


우리들은 성경공부나 영성집회, 전도집회, 찬양집회 등

그 어떤 집회를 가든

교회와 목사님의 지도를 받아서 가야 해요

 

이단의 중요한 특징의 하나는 택한 자들을 미혹하는 것이랍니다

" 성경을 잘 가르쳐 주는 곳이 있는데 한 번 가 보겠는가?” 하고

물어 보면 반드시 조심해야 한대요.


 그리고 그런 제의를 받으면

반드시 담임목사님께 말씀드려야 한답니다

 

이들의 접근방법이 너무도 다양해서 연예인들까지도 동원하고 스포츠는 물론이고

어린아이들의 영어교육. 중고등학생들의 집회 ,대학생들의 동아리 활동 등 ..

너무도 많은 귀한 영혼들을 미혹하고 가정을 파괴하여 자기들의 욕심을 채우고요

이제는 자라나는 어린 영혼들에게까지 교묘한 방법으로 교세를 확장한다고 해요

 

강의가 끝나고 책을 세 권 구입했습니다

가족들에게도 이단의 실체를 알려주고 싶었구요

마음으로 외롭게 싸우는 탁소장님을 기도하고 응원하고 싶었습니다


어린 하영에게도 이단을 조금 쉽게 이해시킬 수 있도록

만화로 그려진 것도 있어요

 

현재 우리나라에서 자신이 자칭 하나님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모두 19명이고요

재림 예수라고 하는 사람은 50명 정도나 된다고 해요

이런 허황된 이단들에게는 직접 대응하기보다는

제일 손쉽게 우리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이단들의 물건을 불매하는 것~

이용하지도 말고 사먹지도 맙시다

 

이단의 실체와 전략을 바로 알고 철저히 대비해며

어느교단인지 다시 한번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

우리모두 건강하게 신앙생활을 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