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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다른 골목에 이르렀을 때 초첨을 맞추라 (로마서 4장 17-22)2편...이종목 목사

유보배 2023. 12. 31. 14:07

 

 할렐루야 ~~~ 오뚝이 인생이 됩시다.

세상은 안 된다고 하지만 하나님은 된다고 하십니다

다시 일어나리라!!

 

 아멘~~ 믿음은 현실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이루실

새 일을 기대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가지 몸이 죽은 것 같고

자기 아내의 태가 죽은 것도

 알았지만 믿음이 견고해져서 

하나님이 이루실 줄 확신하고 기대했습니다

 

신양성경 야고보서에 보면

믿음의 본질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어떤 사람에게 친구가 있는데요.
이 추운 겨울에 외투 하나 제대로 없고

잘 먹지를 못하는 그런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에게 가서 뭐라고 얘기하는가 하면


할렐루야 ~~ 성령충만 하시기 바랍니다
할렐루야 ~ 그리스도로 옷 입으시기 바랍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이 다 먹여주실 겁니다


그러고 그냥 집에 가요

이러면 믿음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는 거예요. 

 

오히려 자기한테 있는 외투를 한 벌주든지 

아니면 식사를 한 끼 사주든지 

그게 믿음이지

 

말로만 하는 것이 무슨 소용 있겠느냐

내가 하나님을 믿습니다. 말하는 게 믿음이 아니라

 내가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이렇게 살겠습니다.

이게 믿음이라는 거지~~. 할렐루야!!

 

여러분~~ 현실이 너무너무 절망적이고 

막다른 골목에 이르렀을 때는 

다 내려놓고 싶잖아요.

 

 다 내려놓는다는 것이 자포자기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다 내어 맡긴다는 뜻입니다.

 내가 포기하는 게 아니고 다 맡기는 거예요

 

나는 아무것도 아니에요

상처받고 깨어지고 넘어져서

내가 제로야. 아무것도 아니야

 

 바로 그때가

하나님의 은총과 능력을

경험할 때입니다

 

내가 무력감에 빠져 막 가슴 치며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를 때

그때가 전능하신 하나님의 손을 붙잡을 때에요

 

하나님은 그렇게 해서라도

나를 만나고 싶어 하세요

하나님은 우리의 기대에 따라 역사하십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믿음으로 기도했느냐?

믿음으로 기대하라

 

오늘 우리는 2023년도 마지막 주일이면서

 마지막 날입니다.
여러분~~ 열심히 살아오셨습니다. 

 

닥치는 대로 일을 하셨습니다.

부지런히 일을 하셨어요. 

그런데도 내 힘으로 안 되는 게 있어요.


역경에 부딪치고

막다른 골목에 있지 않습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요단강만 건너면 

다 되는 줄 알았는데
여리고성이 버티고 있는 거예요. 

 

그냥 지나가면 될 줄 알았는데 

물 한 방울 없는 르비듬에 서야 되고

 풀한 폭이 없는 신광야에 서야 되고

 

 이러다 죽는 거 아닌가?

하는데 삽니다

하나님이 인도하십니다 

 

내가 정말 이러다가 끝나는 거 아닌가? 

그런 지점에 섰다면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십시오.


내가 할 수 있는 것 때문에 염려하지 말고 

하나님이 하실 수 있는 것 

거기에 초점을 맞추세요

 

다른 사람이 내게 뭐라고 말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이 뭐라고 말씀하시는 것에만 

초점을 맞추셔야 돼.


그리고 현실 때문에

 참으로 포기하고 싶은 그 순간에도 

하나님이 행하실 새 일을 기대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좋은 길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그런 새해가 되길 축복합니다.
아멘 ~~

하나님 아버지 ~~때로 정신이 혼미해지고

무력감을 느끼고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은 

막다른 골목에 이를 때는 얼마나 많이 있는지요.


우리의 마지막 선택이 죽음이 아니라 

자살이 아니라 

하나님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이 하실 수 있는 일에 초점을 맞추고

사람들이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에 초점을 맞추게 하옵소서

 

현실을 보고 좌절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실 

새 일을 기대하게 하여 주옵소서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시는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