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에는 목사님이 우리 자녀들을 위한
4가지 기도제목을 들려주셨는데
그것이 제 마음에 와닿아서 전해드립니다
역대상 22장은 다윗이 했던 일 중에
큰 의미가 있는 성전건축 준비에 대한 내용으로
언제 어떻게 건축했는지 잘 나와있습니다
아들 솔로몬은 어리고 미숙한데
성전은 잘 지어야 했기에
다윗이 죽기 전에 준비를 많이 합니다
석수들을 다모아 돌을 다듬게 하고
금, 은, 철, 목재, 백향목
그런 것들을 준비한 다음 솔로몬을 부릅니다
원래는 성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었는데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너는 피를 많이 흘린 전쟁의 용사가 아니냐"
그러니까 평강의 사람인 솔로몬.
아들인 너에게 허락하셨다고
상기시켜 줍니다
그래서 솔로몬이 하나님의 이름을 위해서 건축하면
하나님은 솔로몬의 날을 견고하게 하실 것이니
두려워하지 말고 강하고 담대하게 일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방백들을 불러서 말합니다
솔로몬을 도와주라고요
여러분~~ 하나님의 집을 짓는 것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잖아요
다 같이 짓는 거예요
오늘 말씀에서 우리가 한 가지만
기도제목으로 정하고 싶은데
그것은 다윗이 아들을 축복하는 거예요
여러분과 제가 오늘 본문을 통해서
내 사랑하는 아들, 내 사랑하는 딸에게
이렇게 축복하면 되겠구나.
그걸 배울 수 있기를 바라요.
네 가지 기도제목을 찾겠습니다
형통은 하나님이 함께 하는 거예요
하나님의 뜻과 목적이
내 삶을 통해서 드러나면 그것이 형통이에요
사도바울이 내가 약할 때가 곧 강함이라
하나님이 함께 해주시니까요
하나님~~ 우리 자녀와 함께 해주셔서
형통하게 하옵소서!!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이고요
앞에서 말했으니 넘어갑니다
하나님 지혜를 주세요.
총명을 주세요.
넓은 마음을 주세요.
소통하게 해 주세요.
그래서 잘 다스리게 해 주세요
우리 대통령님을 위해서 기도해야 할 것 같아요
성공해야 될 거 아니에요. 이 나라가
지혜와 총명을 주셔서 잘 다스리게 해 달라고요
지혜는 우선순위를 아는 게 지혜예요
뭐가 중요한지 중요하지 않은지를
아는 게 지혜거든요
총명은 이해하는 거예요
조각조각이 아니라
전체 그림을 볼 수 있다는 거예요.
하나님~~ 우리의 자녀들이 있는 곳에서
지식이 있어서 어떻게 할 줄도 알고
지혜가 있어서 뭐가 중요한지도 알고
총명이 있어서 전체 그림을 이해할 수 있고
그렇게 해서 자기가 맡은 소임을
잘 감당할 수 있는
그런 우리 자녀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여러분~~~ 세상에서 자녀들에게
돈을 물려주려고 하지 말고 뭐를 불려줘야 해?
하나님 말씀을 물려주어야 해요
왜?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와가지고
다 된 거 같죠?
아이고~~ 이게 뭐예요? 사막이 기다리고 있어
그냥 예수 믿으면 뭐든지 다 잘 되는 줄
알았는데 아니에요.
여기에 하나님의 뜻이 있는 거예요.
하나님이 율법을 주신 줄 믿습니다.
십계명을 주시는 거예요.
하나님의 백성은 백성답게 살아가야 한다
여러분~~ 말씀이 있으면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 하나님의 말씀이 나침판이거든요.
이 하나님 말씀이 어두운 가운데 등불이거든요.
하나님의 말씀이 배고플 때 양식이거든요.
말씀이 잣대와 기준이 되어서
여러분과 제가 살아갈 수 있도록 붙들어주거든요.
주님을 경외하기에 주의 말씀이 세워지면
그다음에 살아나가는 것이죠.
그래서 말씀이 중요하다. 할렐루야!!
이 4 가지의 기도
다시 한번 해볼까요?
1. 여호와께서 솔로몬과 함께 하셔서 형통하게 하소서
2.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게 하소서
3. 지혜와 총명을 주사 잘 다스리게 하소서
4. 여호와의 율법을 지키게 하소서
하나님 아버지~~
다윗이 성전을 건축할 마음이었지만
하나님의 계획이 다른데 있는 것을 깨닫고
그것을 그대로 수용하는 다윗의 모습을 봅니다.
그러나 성전을 건축할 준비를
해나가는 다윗을 보면서,
사랑하는 아들 솔로몬을 축복하는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는 그것을 통하여
우리도 자녀들을 축복하는 것을
배우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의 믿음이
세대로 이어져가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슴에 담고
순종하게 하옵시고,
지혜와 총명으로 소명을 감당할 수 있는
우리의 자녀들을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