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

어와나 이야기..두근거리는 시상시간(송하영 씀)

유보배 2011. 11. 3. 19:37

 

두근두근,..우와...,상을 빨리 타고싶다.

나는 정말 긴장이된다..상을 못 탔으면 어쩌지?

말씀부터 하지 않고 시상부터 하면 좋겠다....

'아! 별로 재미없다...'

 

                                          

시상을 한다.

드디어 내이름이 불렸다

내 차례다.

그런데 우리 파랑팀만 신경을쓰고

내가 상받는 것에 다른팀은 상관하지 않는다.

그냥 보고 있을 뿐이다

                                                    

나는'에고,이젠 하이커가 끝나고 또 클라임이네.....'라고 생각했다.

마지막 단계라서 말씀외우기가 제일 어려우니까!!       

                                                                                                                                   

하이커 핸드북은 별로 어렵지 않았다

그건 문제도 아니였다.  몇몇개만 빼면.............

이제부터 시작이다.

엄마는 성경말씀 암송이 중요하다고 하신다

내가 외우면 무척 좋아하신다

 

 

내가 상을 받아오자 정나현이'이거 왜 이리 진하냐?!'했다.

맞다. 클라임은 연두색이었다.

그런데 나만 초록색이다 나는 으쓱했다.

관심을 받아서..............

                                                    

클라임은 좀....외우기 힘들것 같았다.

내가 그동안 점수를 많이 냈었다.

이번엔 잘 못외울거라는 생각이 자신감을 1%, 2%. 3%....씩 지웠다.

나는 안돼...라고 생각했다.

  

                                                            

앞으로 어와나가기가 무서워(?)질 것같다.

그래도 갈 것이고 말씀도 외울거다

 

엄마아빠는 내가 잘했고 자랑스럽다고 하셨다.

나도 엄마아빠가 자랑스럽다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