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을 나누면 정이 들고 친해져요/ 원삼면 사암리 호수마을 서로 모르는 사람들이라 할지라도 오랜 세월동안 함께 하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은근한 정이 드는데요 그중에서도 맛난 음식을 함께 나누는 것은 다른 어떤행동보다도 일등공신이 아닐까 생각해요 호수마을의 왕언니 박여사님댁 이분들은 부족한 저를 위해 보내주신 분들이 아닐까?..ㅎ.. 음식과 요리 2012.09.05
우렁이 매운탕 우리집 앞에도 저수지가 있지만 두창리 저수지는 자그마 하면서 예쁘다 그 저수지를 돌아 돌아 가면 맨 끝에 내가 좋아하는 동구박이라는 우렁이 매운탕집이 있다 서울에서 친구들이나 지인들이 오시면 난 꼭 동구박으로 모시고 간다 그러면 사람들은 아름다운 경치에 탄성을 지르고 ..깔끔한 맛에 .. 맛집 2010.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