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로운 11월의 첫 주일 우리 부부의 41번째 결혼기념일이기도 한데요 복된 예배를 드리는 날이니 참 감사해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지만 가장 거룩하고 성스러운 우리 오천교회로 가는 발걸음이 가볍기만 합니다 차로 50분 정도의 거리지만 사랑하는 오천교회로 이렇게 달려갈 수 있음이 정말로 감사하고 기쁘고 행복합니다 https://youtu.be/_7ZwEGvDeHI 베풀어주신 한 주간 은혜의 삶을 되돌아보며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긍휼과 인자로 만나주시며 예배자로 세워주심을 감사하며 예배를 드리는데요 우리 이종목 담임목사님의 눈에서 우리 성도들의 눈에서 제 눈에서 눈물이 흐르는 일이 생겼어요 김영찬 목사님이 오늘부로 우리교회를 사임합니다. 지수가 100일 때 우리 교회에 부임했는데 지수가 벌써 5학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