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오천교회 이종목 목사님께서 주일부터
11일 수욜까지 제천동지방
33개 교회 연합부흥성회를 인도하고 있는데요
은혜롭고 성령충만한 집회를 위한
한 줄 기도를 부탁드리며
우리 목사님의 칼럼을 전해드립니다
지난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이천중앙지방 목회자부부수양회’가
동경과 하코네에서 있었습니다.
중국의 북경처럼 일본의 동경도
약 2시간이면
갈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 칼럼을 통해 2회에 걸쳐
일본 여행기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저는 일본에서 ‘3가지 없는 것’과
‘3가지 있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일본에는 3가지가 눈에 띄지 않았습니다.
1) 교회가 보이지 않습니다.
신사(神社)는 규모도 크고
눈에 띄는 곳에 있지만
십자가는 보이지 않습니다.
3박 4일 동안 십자가를 단 한 번 보았습니다.
2) 길거리에 휴지가 없습니다
깔끔하게 정리된 거리가
인상적입니다.
3) 공공장소에서 큰 소리로 떠드는 사람이 없습니다.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는
배려문화입니다.
일본에서 눈에 띄는 3가지가 있었습니다.
1) ‘뽑기 방’이 여기저기 있습니다.
‘파친코’ 또한 오락으로 분류되어
흔히 볼 수 있습니다.
2) 길거리에 젊은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제가 갔던 곳이 ‘젊음과 패션의 거리 시부야’라서
더 그렇게 느낀 것 같습니다.
3) 친절함이 있습니다.
상점이나 식당에 새치기가 없습니다.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립니다.
아이들로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낯선 외국인인 저에게도
자연스럽게 인사를 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일본의 3무3유는
저의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이번 일본 방문이 일본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게 된 기회였습니다.
그리고 두 손 모아 기도합니다
주님, 과거에 우리나라에 대한
일본의 침략은 잊지 않되
그들도 하나님의 사랑과 평화를 알게 하소서
2024년 기준 세계 46개국을 대상으로
기독교 신자(개신교, 천주교, 동방정교, 성공회 포함)가
1,1% 라는 일본을 위헤 기도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