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시편 23편 말씀에 이어서
오늘은 '양과 목자와의 관계'에 대해서
4가지로 전해드립니다
목자와 양의 관계에 대해서
다윗은 4가지로 표현을 하는데요
우리는 육신을 가지고 있으니까
먹어야 살잖아요.
그러니까 푸른 풀밭으로~~
또 먹는 것만 가지고 되나요?
마음이 편안해야지 그죠?
그래야 쉴만한 물가로 ~~~
먹고 마음만 편안하다고 되나요?
영혼이 살아야지. 은총을 입어야 살잖아요.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우리를 하나님의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누구를 위해서?
자기 이름을 위해서~~~
그러니까 여러분과 저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야 돼요.
하나님의 이름을 위해서
우리 육신을 먹이시고 마음의 평안함을 주시고
영혼의 은총을 베풀어주시고
우리를 인도해 주신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이름을 위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갑시다.
가는 길이 때로는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아주 평탄한 길이고 넓은 길이 아니라
음침하고 사막이 그런 골짜기로 막 가는 것 같아요.
그런데도 뭘 두려워하지 않아요?
해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이유는 간단해요.
주님이 계신 곳이 가장 안전하다.
주께서 나와 함께하십니다.
이렇게 지팡이를 가지고 길을 인도하시고
때로는 막대기를 가지고서
혹시 위험한 동물이 오면 던져가지고 도망가게 하고
앞으로 인도해 주시고
보호해 주시면서
지팡이와 막대기로 나를 안위하신다
목자였던 다윗은 분명히
뭔가를 아는 거예요.
알고서 경험적으로 아는 거예요.
목자 되신 하나님이 함께하신다.
음침한 골짜기로 다니는 것 같아도
목자가 있으면 가장 안전한 것이고 함께하신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주셔요.
상을 차려 주신단 말이에요.
양의 입장에서는 넓은 초장에 뛰어놀아라
넓은 초장에 방목해 주는
목자와 양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고
여기서 상을 차려준다는 것은 잔칫상입니다.
전체상을 막 차려주니까
원수가 딱 보니까 놀라는 거예요.
아니, 이렇게 상을 차려주다니
그러면서 결국은 뭐예요?
높여주셨다는 말이죠.
그리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어요.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다는 건
존귀하게 해 준다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여러분과 제가
우리의 삶의 잔이 overflowing
넘치는 거예요
하나님 우리에게 상을 베풀어주시고
기름을 머리에 부어주시고
그래서 내 마음에 기쁨이 있고 평안이 있고
그런데 이게 흘러 흘러 흘러가네요.
넘쳐나네요.
잔이 넘치나이다. 넘치나이다
아멘~~~
이런 상을 베푸셔서 이렇게
잔이 넘치나이다
마지막으로 그가 이렇게 고백합니다.
내 평생이래요. 여기에는 과거도 있고
현재도 있고 미래도 있어요.
내 평생의 선하심과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나를 따르게 된다. 이끌어주신다.
그래서 영원을 바라봅니다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여러분, 그 어디나 주님이 계신 곳이 하늘나라고
그런 삶을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이제는 우리가 한 가지를 질문하셔야 해요
이렇게 좋은 목자를 모시고 있는데
나는 목자를 따르는 양인가? 하는 거예요.
이게 중요하잖아요.
나는 목자를 따르는 양인가?
내 삶의 자리에서 내가 가정에 있던지
일터에 있든지 누구를 만나든지
목자 되신 주님의 음성을 듣고 있는가?
저는 요즘에
주님의 음성 듣기를
엄청 사모합니다.
평상시에도 말씀을 통해서
주님의 음성을 듣는 걸 사모하지만
또 다른 영적 차원의 주님 음성 듣기를 원해요.
사모합시다!!
주님의 음성을 듣고
주의 음성을 따라서 살기를 사모합니다.
우리들의 삶 속에서 살다 보면
이런 일 저런 일, 어려운 역경들,
무거운 짐들이 있어요
그 무거운 짐이 Bridge
다리가 되길 원해요.
삶의 무거운 짐이 다리가 되자
주님께로 가까이 가는 다리
주님의 음성을 더 들으려고 하는 다리
주님의 음성을 듣고
내가 주님을 따라가려고 하는 것.
그래서 순간순간 주님의 영광과 임재가
충만한 어린양들이 됩시다.
선한 목자이신 주님,
목자이신 주님의 음성을 듣고
주님을 따르는 양이되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인도하심 속에
주님이 함께하심 속에,
주님이 높여주심 속에
주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 속에
살아가는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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