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하나님의 은총이 필요합니다(잠언 22장)...이종목 목사

유보배 2025. 6. 21. 14:47

 

 힘들 때는 하루 종일 시편을 읊조리고요

살아가는 일상에서 지혜가 필요할 때는

잠언서를 읽으며 도움을 받는데요

 

 지난 새벽기도 때 목사님이 들려주셨던

잠언 22장의 소중한 말씀이

보배의 기억에 남아서 전해드립니다 

 

https://youtu.be/mCc5 j5 Diq48

잠언 22장의 귀한 말씀들 가운데 

우리가 1절과 16절을 묵상하고

기도의 제목을 삼습니다.


 1절을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이 말씀을 보면 사람이 살아가는데

세 가지가 필요하네요.


1. 재물이 필요하고

2. 명예가 필요하고 

3. 은총이 필요해요.

 

세 가지가 다 필요한데 세상 사람들은 어때요?

우선순위가 어디에 있을까요

 재물에 있겠죠?

 

 재물에다가 우선순위를 둘 거고, 

그다음에는 명예에다가 우선순위를 둘 거고 

그다음에는 은총에다가 두겠죠.

 

그런데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달라요.

이걸 거꾸로 뒤집으면 돼.
우리는 제일 먼저 우선순위가 은총이예요

 

은총, 하나님의 은혜, 

그리고 명예, 

그리고 돈이다.

 

이 1절을 또다시 풀어준 말씀이 있어요. 

그게 4절이에요

하나님 앞에 겸손한 사람이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이

 세 가지 복을 받는데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다.

 

재물과 영광은 명예고

생명은 은총이니까

똑같은 말이에요.


여러분, 재물이 뭘까요? 

기업인 포브스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사람에게 만약에 100가지의 문제가 있다면

99가지는 돈과 관계가 있다

 

너무 심하다 그죠? 그런데 이게 현실이에요.

 그 사람은 기업인입니다.
그러니까 돈이 얼마나 중요한 걸 아는 사람이에요.


사람들 문제를 가만히 들여다보면

 100가지 문제 중에 9가지가

 다 돈하고 연결돼 있더라는 거예요.


과장돼 있지만 현실임을 인정합니다. 
돈의 문제는 현실적이다. 

우리가 거기까지만 인정을 해봅시다.


그다음에 영광, 명예가 있습니다. 

호랑이는 가죽을 남기는데 

사람은 이름을 남긴다고 하죠. 명예가 있다.

 명예는 그런 거예요. "뭐 뭐답다~~"예요
 야~ 저 사람은 목사답다. 

그럼 그게 명예입니다.


저 사람은 장로답다. 저 사람은 권사다워

저 사람은 집사다워, 성도다워

이러면 이게 명예잖아요. 답다는 거예요


생명은 뭡니까?
생명은 은총을 뜻하는 거예요.

아~~ 모든 도움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구나.


은총이예요.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은총을 누리기 때문에

여러분과 저는 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합니다.

 

16절에 이렇게 주의합니다

그러니까 부자든 가난한 사람이든

 다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 사람들인데 

 

사람들을 학대한다는 것은

 곧 하나님의 법에 어긋나는 거고

 하나님의 뜻에 어긋난다는 거죠.


우리 2절을 읽어봅니다

부자들끼리 사는 것은 하나님 방법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부자와 가난한 사람이 함께 살라는 거예요

다 하나님이 지으신 귀한 생명이에요

 

재물은 수단이 아니고 목적이 아닙니다

친구들과 동네 사람들을 만날 때

지갑을 먼저 열 수 있을 정도면 되는 겁니다

 

우리를 바라보는 사람이

에수님만 생각할 수 있다면 최고입니다

또 누군가 전화하고 찾아오면 귀한 거예요

 

또한 생명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먹든지 마시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라

겸손히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여기까지 왔으니까

열심히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살자

이렇게 고백하는 거예요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아이들이 그냥 하자는 대로 하면 안 됩니다.

부모는 분명히 선을 그어줘야 돼요.

 

 이건 하나님 말씀에 어긋나는 거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이렇게 해야 돼. 

선을 그어줘야 된다는 말이에요


마땅히 행할 길을 가르쳐라.

그러면 그게 가슴속에 확 박힌다는 거야.
그럼 늙어도 그걸 떠나지 않는다는 거예요. 

 

이 세상은 다 상대적 기준이에요

이렇게 보면 이렇게 옳은 것 같고, 

저렇게 보면 저게 옳은 것 같아.

 

다 상대적이에요
 진리는

하나님 말씀뿐이 없습니다.


 이 절대적 진리를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돼요.
그래야 늙어 죽을 때까지 이 길을 떠나지 않습니다

이것을 우리가 붙들어야 됩니다. 할렐루야 ~~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겸손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재물이 사랑의 통로가 되길 원합니다.
축복의 통로가 되길 원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영광과 명예가

내가 아니라

 주님이 드러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은총을 통해 

우리의 삶이 풍성하기를 원합니다.
인도하여 주옵소서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