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여권사의 아들이 엄마 편히 쉬다가 오라고
영종도 파라다이스 호텔을 예약해 주어서
갑자기 떠나게 된 1박 2일의 또 다른 여행이에요
지난번이 자연과의 힐링여행이었다면
이번 여행은 주님 안에서의 힐링여행이에요
믿음과 은혜의 축복여행이에요
와웅~~ 드디어 바다가 보입니다
찬양을 크게 틀고 따라 부르며
달리니 더욱 좋은데요
송축해 내 영~혼, 내 영혼~아
거룩하신~ 이~름
이전에 없었~던 노래~로
나 주님을 경~ 배해~~~
저기 영종도 파라다이스 호텔이 보이네요
보배는 처음 와봅니다
그래서 참고하시라고 홈페이지를 올립니다
https://www.p-city.com/front/hotel/room/view?ROOM_NM=RoomGrandPremierDeluxe
파라다이스시티
www.p-city.com
오~~ 5성급 호텔답게 외관도 멋지네요
1층에 있는 로비를 찾아가는데요
말로만 들었던 96세 화가 큐사마 야요이의
유명한 물방울무늬 호박이 보입니다
궁금해서 검색을 해보니
그녀가 호박에 대하여 쓴 글이 있네요
ㅎㅎ 보배가 노란 호박을 좋아하는 이유는
면역력 강화에 좋은 베타카로틴이 많고
맛난 호박죽을 좋아해서인데 차원이 다릅니다
친절한 설명을 듣고 룸으로 가는데요
5성급 호텔에 자본 적이 언제인지~~~
ㅋㅋㅋ 기대가 됩니다
와~~ 투숙객 이름으로 환영을 해주네요
ㅎㅎ 기대했던 바다뷰는 아니지만
그래도 뻥 뷰라 시원합니다
침실과 거실이 하나로 이어지니 편해요
ㅎㅎ미니바에 무엇이 있을까요?
1박을 할 때 미니바에 있는 것은
모두 무료라니 신나요
2인 입실이 기본인데 3명이라서
오만 원 추가요금 있고요
필요하다고 하면 용품을 더 가져다줍니다
욕실도 넓고 쾌적해서 좋고요
예쁜 욕조가 있어서 반신욕 할 수 있으니 굿
샤워실에는 샴푸, 린스, 바디샤워 있어요
칫솔 등은 일회용품 제한 정책으로
사용할 경우 2000원을 받는다고 합니다
와~~ 드레스룸이 넓어서 좋았어요
3명이 사용해도 부족함이 없더라고요
옷걸이도 넉넉하고요
다리미판도 커서 좋아요
오늘 저녁에 이곳에서
우리 믿음의 삼총사가 뜨거운 합심기도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기로 했어요
아멘~~ 아멘
이사야 12징 2절 말씀을 읊조리며
선하신 하나님께 기도할 거예요
성령충만한 은혜의 시간이 기다려져요
이제 나가서 맛난 저녁도 먹고요
호텔을 둘러보러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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