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1박 2일의 힐링 여행이 감사해요/ 양지한우집, 모안 카페

유보배 2025. 6. 7. 18:03

곤지암 화담숲에서 우리 동네까지 24Km

생각보다 가까워서 놀랬어요

우리 오천교회까지 20분 밖에 안 걸리더라고요

ㅎㅎ얘기하면서 오니 넘 빠르게 왔어요

오후 4시가 조금 넘었지만

동선상 이른 저녁을 먹기로 합니다

 

비냉과 물냉을 사이좋게 나누어 먹고

마지막으로 멋진 카페를 가기 위해

여기저기 검색을 해봅니다

 

백암? 문수산 터널 근처? 두창저수지 주변?

분위기 좋은 카페를 가고 싶은데요

우리가 아직 가보지 못한 곳으로 가고 싶어요

 

자작나무가 있는 카페 베툴라를 가려고 했는데

ㅎㅎ 그러면 넘 늦어질 것 같아서

두창저수지에 있는 카페 모안으로 갑니다

 

그런데  SK하이닉스가 들어오면서 길이 바뀌고

공사를 많이 해서 어디가 어딘지 헷갈려서

네비 없이는 다니기가 힘드네요...ㅠㅠ

 

두창저수지도 예전과 너무 많이 달라져서요

꼬불 꼬불 찾아들어간 저수지 끝에

카페 모안이 있더라고요

 

거의 끝부분 같아요

 

오~~~ 카페 외관은 마음에 듭니다

ㅎㅎ잔디도 깔끔하고요

 

엄청 순한 멍멍이가 반겨주네요

 

우리는 레몬차와 사과계피차와 주문했는데

젊은 여사장님이 친절하시더라고요

직접 청을 담가서 만든 것이라니 기대가 됩니다

 

뒤뜰도 구경해 봅니다

 

ㅎㅎ여기서도 노란 금계국을 보네요

어디에 있어도 예뻐요~~~

 

 2층 전망이 좋다고 해서 올라가려는데

아이고~~ 친절하신 사장님이

우리 대신 차들을 손수 들어다 주시네요

 

감사 감사~~~

순수한 사장님이 우리 큰딸과 동갑이라니

ㅎㅎ왠지 친밀감이 생기네요

 

와우~~~~ 2층은 야외예요

지붕을 렉산으로 덮이게 설치해 놓았고

폴딩도어로 되어 있어서 시원합니다

 

두창 저수지도 보이고요

 

근처의 주택들도 보이고요

 

초록초록한 산 부도 보이니 좋네요

 

ㅎㅎ우리 경희 권사 신났어요

 

와~~~ 그런데 사과계피차 정말 진해요

8000원이 아깝지 않습니다

최고 최고~~~

 

 보배 입맛에 딱이에요

ㅎㅎ경희권사 레몬자도 맛있어서 서로 한입충

재료를 아까지 않은 것 같아요

 

저녁  6시가 다 되어가니

이제는 일어서야죠

ㅋㅋ잠만 자고 불라도 모른 채 하는 멍멍이

 

분홍장미가 넘 예뻐서 찰칵~~~

 

1박 2일 동안 운전하느라 힘들었을 텐데

울 남편에게 인사하고

씩씩하게 돌아가는 경희권사~~~

 

보배에게는 함께 기도하는 믿음의 친구요

잘해주고픈 예쁜 동생이고요

인간성이 참 착하고 좋은 사람이에요

 

집으로 돌아오니

마당의 예쁜 꽃들이 반겨주네요

 

보라색 꿀풀이 하나 가득 피었어요

너무 사랑스러워요

 

노루오줌

ㅎㅎ 이름은 조금 거시기해도

인디언 핑크색이 아주 귀티가 나죠?

우아해요~~~

 

ㅎㅎ 화담숲에서도 많이 보았던 꽃이죠?

 

우단 동자도 많이 피었고요

 

보배가 좋아하는 에키네시아도 활짝 피었어요

사랑의 하나님~~ 너무 감사해요

 

1박 2일의 힐링여행을 통해서

하나님이 만드신 아름다운 초록의 자연을

마음껏 감상하고 누리다 돌아왔어요

 

이제 남편에게 더 잘하는 아내가 되고

아이들에게도 좋은 엄마가 되고

이웃들에게도 다정한 보배와 경희가 되게 해 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