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반에 전학생이 왔다.
황교민과 변문영이라는 남자애다.
그리고 여자아이도 왔는데 점심시간에 와서 이름도 모르겠고
우리반인지 아닌지는 정확히 모르겠다.
애들이 우리반이라는데 진짜로 우리반이라면
나는 완전 좋다.
왜냐하면 우리반이20명이 되기때문이다.
너무 기쁘다. 30명이 되면 좋겠다.
애들아,딱 10명만 전학와라~~
3학년이 되니 좋은게 많다.
내가 3번,정민이5번,현민이가7번이라서 우리 모두 같은팀이라는거다.
1,2년 동안 우리는 운동회때 계속 팀이 달랐다.
1학년때 난 17번 홀수였다. 그런데 정민이랑 현민이는 짝수였다.
2학년 때는 내가 16번. 한마디로 말하자면 짝수였다. 개네들은 나랑 반대였다.
그런데,드디어,오늘~ 현민이랑 나랑 정민이랑 같은팀이 된거다.히히
완전 좋다. 아쉬운 점은 지원이랑 다른팀이 되었다는거다.
2년내내 지원이랑 같은팀이었는데.큭큭. 하지만 뭐......
아름이가 있으니까 괜찮을거다.
선생님도 무지 좋으시다.
성함은 이 정자 자자 이시다.
현민이가 내 앞이였는데 자리가 바뀌었다.
내 앞이 정우현이 되버렸다.
1학년때 같이 앉다가 말았고,2학년때는 같은 모둠도 못 되었다.
2학년때 찬희,진성이,혜성이,정민이,현우...... 그 중에 여자애는 정민이 하나다.
홍일점이라고 해야되나? 하하
나는 이제부터 바른생활 어린이가 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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