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하면 생각나는 것~
바로 요 이동갈비죠^^
아주 맛난 갈비집이 있다고 가족들을 모시고 온 우리남편~
언니가 하려해도 안되요
언제나 고기굽는 담당은 우리신랑~
ㅋㅋ...착하죠?
맛난 고기를 자꾸 우리에게만 놓는 착한남편입니다
큰언니는 고모부도 드시라고 성화를 하고..
아빠만 만나면 청랼음료 마음껏 먹는 하영
고기보다는 환타에 마음을 빼앗기고요
오빠와 나는 행복한 마음으로 고기를 아구아구??..ㅋㅋ
그렇게 행복한 식사는 끝나고
집에 있는 주연이와 막내오빠부부 주려고 포장까지~~
세심한 우리신랑~
저 시집 잘~~갔지요?...ㅎㅎ
에궁..저눔의 책은 어디라도 들고 있네욤
남들은 책많이 읽으면 좋겠다고 하지만 ..
밥먹을 때는 열심히 밥 먹었으면 좋겠어요..ㅠㅠ
포천은 어디라도 산과 계곡이 보입니당~~
이제는 아빠와 헤어질 시간
주말리그가 있는 남편은 다시 축구마을로
하영은 원삼집으로~~
하나님~~
우리 남편 외롭지 않게 지켜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