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2012년 8월 26일 주일일기

유보배 2012. 8. 27. 08:28

2012년 8월 26일 주일은

참 행복했습니다

그이유는 사랑하는 우리 4식구가 함께 오천교회에서

영적전쟁에 대한 귀한 말씀을 듣고 기도하고 찬양도 부르며

은혜로운 주일예배를 드렸기 때문이지요

 

 

아무리 세상이 흔들리고 사람들이 변한다 할지라도

우리는 믿음,소망,사랑이신 하나님을 믿고 살아야해요

 

우리를 하나님으로 부터 멀어지게 하는 마귀는

기쁨을 빼앗아 가는 슬픔의 영과

삶을 절망으로 몰고가는 두려움,미혹의 영

 

이런 사단과의 영적전쟁에서 승리하는 방법은

우리의 생각마음입술입니다

 

정말 어려울 때는 찬양을 하고요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무장을 하고 천국을 바라보며

승리하는 한주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찬양을 부르며 박수치는 우리 남편

달라지는 모습에 보기만 해도 은혜롭고 감사드려요~~

 

 

 

예배가 끝난 후에는 시원한 냉면을 먹으러 갑니다

 

 

 

주문한 식사가 나오기 전..

아빠 핸드폰에 가족들 사진을 다시 바꾸어주는 큰딸

남편은 이런 것을 잘 할 줄 모르니 좋은 스마트폰을 사용한다 해도

주로 전화 주고 받는 것 위주로만? ...ㅋㅋㅋ

 

마눌에게서 전화가 오면 요사진이 뜹니다

엄마를 놀리고 싶은 딸들~~

우우.. 엄마가 너무 좋아하는 것 같네요~~ㅋㅋ

 

뭐 어때? 그래 내가 더 좋아한다!! 왜?

옆에 있던 남편이 거들어 줍니다

어디가 그래?

에궁..서방님~~ 당신밖에 없쑤다..ㅎㅎ

 

 

 

 

다음코스는 오렌지 아울렛~

 

 

 

 

 

 

책 좋아하는 하영이가 그냥 갈 수 없지요?

50%의 할인된 가격으로 두권의 책을 고르고

약간의 옷도 쇼핑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이제는 남편이 다시 포천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

 

 

 

 

 

 

안녕을 하며 떠나가는 아빠에게 열심히 손을 흔드는 하영

만날 때는 반가워도 헤어짐은 섭섭하고..

하지만 이번주에는 수욜에

다시 아빠가 오시니 괜찮다는 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