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글

도전이 되는 주일예배(이사야 22:1-14 )/ 덕양구 행신동 홍익교회

유보배 2012. 9. 9. 15:12

 

9월 9일 주일아침 오전7시에 시작하는 홍익교회 예배

 

예배시간보다 조금 더 일찍가면 좋아요

찬양을 연습하는 찬양팀의 은혜로운 찬양을 들을 수 있으니까요

오직 주님만 나의 맘에 갈급함 채우네 오직 주께만 더 가까이 가기를 원하네~
주님만 내 갈급함 채우네 주만 내게 새생명 주네
주만 기쁨 내안에 주시네 나의 기도 응답하시네~~♬♪


 

주께 와 엎드려 경배드립니다~

주 계신 곳엔 기쁨 가득

무엇과도 누구와도 바꿀 수 없네

예배 드림이 기쁨됩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나는 일어서리라 ~~

찬양의 가사는 참 힘이 되고 넘치는 감사와 기쁨을 선물하지요

 

앗수르가 한번 물러갔다고!...손철구목사(이사야 22:1-14)

1 이상(異象) 골짜기에 관한  경고(警告)라  네가 지붕에 올라감은 어찜인고

2 훤화(喧譁)하며 떠들던 성, 즐거워하던 고을이여 너의 죽임을 당한 자가 칼에 죽은 것도 아니요

  전쟁(戰爭)에 사망한 것도 아니며

3 너의 관원들은 다 함께 도망하였다가  활을 버리고 결박을 당하였고

   너의 멀리 도망한 자도 발견되어 다 함께 결박을 당하였도다

4 이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돌이켜 나를 보지 말지어다

   나는 슬피 통곡(痛哭)하겠노라  내 딸 백성이 패멸(敗滅)하였음을 인하여  나를 위로(慰勞)하려고 힘쓰지 말지니라

5 이상의 골짜기에 주 만군의 여호와께로서 이르는 분요(紛擾)와 밟힘과 혼란의 날이여 

성벽의 무너뜨림과 산악에 사무치는 부르짖는 소리로다

6 에람 사람은 전통을 졌고  병거 탄 자와 마병이 함께하였고 기르사람은 방패를 들어내었으니

7 병거는 너의 아름다운 골짜기에 가득하였고 마병은 성문에 정렬되었도다

8 그가 유다에게덮였던 것을 벗기매  이날에야 네가 수풀 곳간의 병기를 바라보았고

9 너희가 다윗 성(城)의 무너진 곳이 많은 것도 보며 너희가 아래 못의 물도 모으며

10 또 예루살렘의가옥을 계수(計數)하며 그 가옥을 헐어 성벽(城壁)을 견고(堅固)케도 하며

11너희가 또 옛 못의 물을 위하여 두 성벽(城壁) 사이에 저수지를 만들었느니라

   그러나 너희가 이 일을 하신 자를 앙망(仰望)하지 아니하였고

   이 일을 옛적부터 경영(經營)하신 자를  존경(尊敬)하지 아니하였느니라

12 그날에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명하사 통곡하며 애호(哀號)하며 머리털을 뜯으며 굵은 베를 띠라 하셨거늘

13 너희가 기뻐하며 즐거워하여 소를 잡고 양을 죽여 고기를 먹고 포도주를 마시면서 내일 죽으리니 먹고 마시자 하도다

14 만군의 여호와께서 친히 내 귀에 들려 가라사대 진실로 이 죄악은

   너희 죽기까지 속하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앗수르가 쳐들어왔을 때 히스기야 왕과 이스라엘 지도자,백성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한번 구원을 경험했다고 자만하여

왜 전쟁이 일어났는지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고쳐야 하는데도

더 이상 기도하지 않고 쾌락과 자아도취에 빠져 지붕 위에서

잔치를 벌이고 있는 모습을 선지자 이사야가 슬피 통곡하며 부르짖는

심판의 메세지가 오늘의 말씀인데요

 

회개와 구원의 기회를 준 것이기에

한번 구원을 받았다고 믿음의 경주를 멈추면 안되고

더 깊은 은혜의 바다로 결단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나는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고 하나님만 의지하는 것과

하나님없이 자기를 준비하고 자기를 의지하는 것

이두가지 다 위험한 신앙이랍니다

 

스팩과 인맥으로 성공할 수 있다고 내실력을 믿지만

하나님없는 실력은 오래 갈 수가 없다는 말씀에

 아멘!! 입니다

 

한번 은혜를 받았다고 그곳에 머무르지 말며

더러움과 추함,쓴 뿌리를 제거하고

하나님 기뻐하시는 삶으로 결단해야 합니다

 

우리가 받아야 할 하나님의 음성(교훈) 세가지

 

1.이시대를 보며 많이 애통해야 한다

   경제력의 50%가 대기업에 집중되어 중소상인들은 메마르고 빈부의 격차가 심하고

   수많은 가정이 이혼으로 깨어져 길거리를 방황하는 청소년들과 노숙자문제

   소망을 잃어버려 스스로 목숨을 끊는 OECD 국가 중 자살률1위

   입에 담기도 끔찍한 어린이 성폭력등...

 

   이모든 것들이 우리가 가슴을 치며 애통하며 울어야합니다

   교회도 부흥발전 성공했지만 그힘과 재정과 예배당을 의지하지말고

   가난한 자,약한 자 옆에 있지못함을 회개해야 합니다

 

2. 주신 기회를 자만하지말고 선택하고 반응해야 한다

   진심으로 엎드리며 기도하며 생각을 고치고 태도를 바꾸어야합니다

   자기들이 듣고 싶은 위로나 소망,축복의 말씀에는 항상 아멘~이지만

   무거운 소리, 이런 심판의 말씀은 듣기 싫어합니다

   

   입에 쓴 약이 몸에 좋다는 말이 있듯이

말씀에 따라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내 미래가, 교회 ,민족과 나라의 앞날이 달라집니다

  

3.내삶의 모든 일에서 하나님을 바라보고 앙망하는 것

  어떤 순간에도 다른 세상의 것을 의지하지는 것이 아니라

  반석이 되시는 하나님만을 영원히 신뢰해야 합니다

 

저는 홍익교회에 와서 손철구목사님의 강력한 설교말씀을 듣고

성령충만한 예배를 드릴 때마다 크게 도전을 받고

내자신 안일함속에서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주님 뜻 대로 살기로 했네 주님 뜻 대로 살기로 했네

주님 뜻 대로 살기로 했네 뒤돌아 서지 않겠네

 

이 세상 사람 날 몰라줘도 이 세상 사람 날 몰라줘도

이 세상 사람 날 몰라줘도 주님 뜻 대로 살기로 했네

뒤돌아 서지 않겠네

 

어떠한 시련이 와도 수 많은 유혹 속에도

신실하신 주님 약속만 붙들리라

세상이 이해 못하고 우리를 조롱하여도

신실하신 주님 약속만 붙들리라

결코 뒤돌아 서지 않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