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

언제나 나를 보고 계시는 주님

유보배 2013. 1. 28. 23:30

 

오늘은 남편에게 무척 중요한 일이 있던 날이였어요

하지만 그 일은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지요

안타까워하며 눈물짓는 남편의 속상한 마음을 잘 알고 있기에

그 마음을 위로하며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우리 삶에 어려움이 오고 고난이 올지라도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굳게 믿습니다

지금은 열심히 노력한 것이 다 물거품이 되는 것 같아도

하나님은 늘 각본없는 감동 드라마를 쓰심을 믿어요

 

언제 어디서나 나를 보고 계시는

선하시고 좋으신 언약의 하나님이

어떻게 우리의 인생을 책임져주시는지 말이에요.

확신하며 굳게 믿습니다

 

우리의 모든 것 아시는 은혜로우신 하나님은

지금 인도하신 그 곳에서

그때까지 힘들어도 참고 인내하며

하나님을 굳게 믿고 따라가기를 원해요.

 

많은 사람들이

우리부부를 지켜보면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보게 해주세요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내 생각과 내 뜻이 아닌

아버지의 뜻을 따라가는 우리가 되어

 순종하므로 축복받는 인생이 되기를 원합니다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의 찬양을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