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도와주는 남편의 손/전도

유보배 2010. 10. 5. 14:43


두툼하지만 나름 열심히 만드는

 아름다운 손!

ㅎㅎ 바로 우리 여보야 손이다.

새벽부터 바쁜 마눌님(?)을 위해 장갑을 끼고

주일학교 아이들을 위해

한가득 참치 주먹밥을 다 만들어 주었다


남편의 수고를 알았는지

그날 아동부 아이들에게

참치 주먹밥의 인기는 짱이였당!


100% 현미쌀에 고추장을 바른 웰빙 떡꼬치~~

 임쌤이 건강 미숫가루와 함께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영양만점 간식이다


이것도 쌤의 남편이 직접 만든 미숫가루인데...

영양을 생각하신 쌤이 달지 않게 만들어 왔더니

속도 모르는 우리 아그들! 한 두입 먹고는


선생님~ 난 쥬스마실래요....ㅠㅠ

아이들이 남긴 미숫가루 아까워 얼마나 마셨는지 ....

ㅋㅋ 아직까지 배부르당.

 

선생님들의 이런 정성을 우리 아이들이 알기라도 하듯이

우리 말씀사랑 아동부에 2학년 요원이 오빠인

 모범생 4학년 김요섭친구가 드디어 주일학교에 왔다


얼마나 기쁘고 반가웠는지..또 사진 찍는것을 잊어버려

잘 생긴 요섭이 얼굴을 못 찍었다...ㅠㅠ

다음에는 정신차리자 ..사진 사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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