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교회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사람들/오천교회 주일예배와 교회학교

유보배 2013. 7. 2. 21:48

2013년 6월 30일 주일

하영이가 다시 교회학교 초등부에 갔어요

그동안 같은 학교 친구들이 없어서 쑥스럽다고 가지 못했는데

오늘부터 용기를 내어 교회학교 예배를 드리기로 했습니다

 

초등부 찬양대는 연습을 하고 있고요

 

부끄러워하는 하영이를

김선호 초등부장님이 꼭 안아 줍니다

참 감사해요~~

 

본당으로 올라가는 벽에는 새성전 건축을 위한

40일 금식기도 명단자 그래프가 있습니다

함께 기도하고 도전을 받아야지요...ㅎㅎ

 

 

바울과 실라는 기도하는 곳에 가던 중 귀신들린 여인을 고쳐준 일로

자신들의 돈벌이를 망쳤다며 온갖 나쁜 말과 비난으로 바울과 신라를 간수에게 넘기고 

매를 맞게 하고 감옥에 갇히게 됩니다

하지만 바울과 실라는 원망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오히려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그 광경을 본 간수들은 저들이 믿는 예수를 자신들도 믿겠다고 합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사도행전16:31)

 

울고 있는 형제여 왜 찬송을 잃었는가 ~어둠 속의 찬송은 기적을 부른다오
바울과 실라가 빌립보 감옥의 문을 찬송으로 열었다오 고통의 문을
찬송 찬송으로 찬송 찬송으로 ~~~~

울고 있는 형제여 왜 기도를 잃었는가 ~어둠 속의 기도는 하늘 보좌 흔든다오
네 모든 사정을 주님께 고백을 하여 위로 받고 응답 받아 참 평화를
영원 영원토록 영원 영원토록~~~~

 

우리 목사님이 찬양을 부르시는데 은혜스러워 살짝 찍었어요

성경봉독을 하느라고 제단 위에 앉아 있었거든요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아무리 고난을 당해도 찬양하는 영광이 있기를 원해요

구원의 기쁨은 오직 주님에게서 나옵니다

예배 드리는 것이 내 삶에서 첫째가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 대한 사랑의 표현은 입술로 죄를 회개하며

은혜가 회복되기를 바라는 것이라고 하시네요

그리고 내 삶의 반석이시요 요새이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구요.

우리 모두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