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QT

CGNQT (생명의 삶)/확장되는 하나님 나라(사도행전 28:23-31)

유보배 2013. 8. 23. 05:45

 

할렐루야~드디어 사도행전의 마지막 장면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오늘 새벽에는 시원한 비까지 내리니 마음이 더욱 기쁘고 감사하네요

확장되는 하나님나라라는 제목의 큐티말씀을 함께 묵상해보겠습니다

 

23.그들이 날짜를 정하고 그가 유숙하는 집에 많이 오니 바울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강론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증언하고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말을 가지고 예수에 대하여 권하더라

24.그 말을 믿는 사람도 있고 믿지 아니하는 사람도 있어

바울은 비록 죄수의 신분이지만 자기 셋집에 머물면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예수를 강론합니다

바울이 머무는 로마의 숙소에 많은 유대인들이 찾아왔고 바울은 하루종일 하나님나라에 대한 증거와 구약에 근거하여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일들을 자세히 가르칩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매일 매일 가르쳤지만 믿는 사람도 있고 믿지 않은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이 선포되는 곳에 항상 이렇게 상반되는 반응이 있습니다

 

왜 많은 사람들이 전도하는 것을 두려워하나요?

사랑하는 가족에게, 친구에게 왜 예수님에 대해  말하는 것을 두려워할까요?

상대방이 거절할까봐 그렇지요? 그리고 대부분 나에게 문제가 있다고 자신을 자책합니다

내가 아직 믿음이 부족해서,내가 성경지식이 모자라서라고...그래서 상대방이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하지만 엄청난 바울의 설교를 하루종일 듣고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가장 연약하고 미련한 사람읋 통해서도 얼마든지 하나님을 만나게 하십니다

우리는 심지만 거두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니 결과를 하나님께 맡기기 바랍니다

 

25.서로 맞지 아니하여 흩어질 때에 바울이 한 말로 이르되 성령이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너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것이 옳도다

26.일렀으되 이 백성에게 가서 말하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도무지 깨닫지 못하며 보기는 보아도 도무지 알지 못하는도다

27.이 백성들의 마음이 우둔하여져서 그 귀로는 둔하게 듣고 그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아오면 내가 고쳐 줄까 함이라 하였으니

오늘날도 여전히 바울시대의 유대인들처럼 많은 사람들이 완고한 마음으로 복음을 듣기 싫어하고 거부합니다

그들은 내가 하나님을 믿고 내가 진리를 받아 들이면 내 삶 가운데 일어나는 변화가 두렵기 때문입니다

유대인들은 자신뿐만이 아니라 이방인에게 복음이 전해지는 것 자체를 거부했습니다

오늘날에도 이렇게 자신뿐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진리를 거부하게 만드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28.그런즉 하나님의 이 구원이 이방인에게로 보내어진 줄 알라 그들은 그것을 들으리라 하더라

29. (없음)

30.바울이 온 이태를 자기 셋집에 머물면서 자기에게 오는 사람을 다 영접하고

31.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치더라

본질상 진노의 자녀였던, 하나님의 약속에 대해 몰랐던 우리들도 복음때문에 지금 생명의 말씀을 듣고 있지요.

아직도 하나님을 모르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우리들도 아름다운 복음의 발길을 향하기를 축원합니다 

 

사도행전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성령님께서는 오늘도 여전히 살아계셔서 움직이시고 역사하시기 때문입니다

70억이 넘는 인구가운데 50억이 되는 인구는 여전히 하나님을 모릅니다

그 가운데 25억이 넘는 인구는 복음에 대해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에요.

우리는 그들에게 복음을 들고 나가야 합니다

우리가 아무런 제재없이 신앙생활하는 것은 축복이요 은혜입니다.  

 

바울은 로마에서 담대하고 거침없이 자신을 찾아오는 모든 사람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우리들도 삶속에서 아직까지도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구원의 복된 소식을 외치기 바랍니다

그러나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바울만큼 신실한 종이 없음에도 바울의 길은 순탄치 않았다는 것입니다

예수만 믿으면 모든 일은 잘 된다? 이 말은 맞는 것 같지만 틀린 말입니다

바울은 로마로 가는 과정에서 약속은 이루어졌지만 죄수로 끌려가서 포박되었다가 광풍을 만나 파산을 경험하고  

간신히 육지에 내렸지만 또 뱀에 물려 죽을 뻔하고..이렇게 어려운 위기를 거쳐서 바울은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사단은 끊임없이 우리에게 속삭입니다.  끝났다.너무 늦었다,다 틀렸다, 포기해라~~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은 바울처럼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 순종합니다

하나님은 최악의 상황을 최선의 상황으로 바꾸어 영혼을 구원하는 위대한 축복의 기회를 주십니다.

 

사도행전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제자들에게 하나님나라에 관해 말씀하신 것에서 시작하여 로마에서 바울이 하나님나라에

관해 가르치는 것으로 끝맺음합니다. 그리고 이 하나님나라 운동은 오늘 우리의 헌신을 통해 계속해서 멋지게 확산될 것입니다.

 

♥ 오늘도 나의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담대하고 열정적으로 전파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