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NQT (생명의 삶)/오직 예수님 안에만 살길이 있습니다(히브리서 10:19-31)...이훈목사

할렐루야~~우리의 인생은 길을 걷는 여행과도 같다고 하지요?

요즘 느끼는 것은 열심히 살아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함께 하는 것이 더 좋음을 깨닫습니다

우리와 동행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은혜로운 길을 오늘도 말씀을 통하여 묵상해봅니다.

 

19.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20.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하나님은 거룩하시고 완전하신 분으로 많은 문제를 안고 사는 우리 인간들은 거룩하신 하나님을 직접 만날 수 없었습니다.

휘장으로 막혀진 지성소는 대제사장만 1년에 한 번 들어갈 수 있는 거룩한 곳인데 그마저 죄가 있으면 죽어서 나왔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동행할 수 없다는 것을 아신 하나님은 친히 인간의 몸을 입고 성육신하여 인간의 삶 속에 들어오셨어요

 

그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며 우리의 모든 허물과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 지성소의 휘장이 쫙~찢어졌습니다

찢겨진 휘장은 예수님의 육체이며 예수님께서 찢기심으로 그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을 의지하여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21. 또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계시매 22.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우리가 하나님과 동행하기 위해서는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주님과 함께 동행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로 씻음을 받은 우리는 감사한 마음과 진지한 마음으로 구원의 은혜를 누리기 바랍니다

 

23.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며 굳게 잡고
24.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25.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구원의 은혜를 입은 우리들은 변하는 상황속에서 흔들리지 말고 우리에게 주신 약속을 굳게 잡고 살아가야 합니다

주님께서 우리와 동행하신다는 것은 우리를 돌보시고 우리를 격려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은혜를 입은 자로서

모이기를 힘쓰고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으로 격려하면서 하나님 백성으로서 정체성과 사명을 깨닫고 살아야 합니다

 

26.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짐짓 죄를 범한즉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고

27. 오직 무서운 마음으로 심판을 기다리는 것과 대적하는 자를 태울 맹렬한 불만 있으리라
28. 모세의 법을 폐한 자도 두세 증인으로 말미암아 불쌍히 여김을 받지 못하고 죽었거든
29. 하물며 하나님의 아들을 짓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가 당연히 받을 형벌은 얼마나 더 무겁겠느냐 너희는 생각하라

예수 그리스도의 자비는 우리가 어떤 죄를 지어도 용서할 수 있을 것 같지만 다시는 속죄의 제사도 없다는 두려운 말씀입니다

만일 놀라운 구원의 은혜를 입은 후에 배교자가 되어 그리스도를 짓밟고 은혜의 성령을 모독한다면 결코 다시는 용서받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믿음으로 의롭다 여김을 받게 된 사람은 값없이 구원받은 은혜에 감사하며 하나님 말씀에 늘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구원의 은혜를 입은 자로 은혜를 소홀히 여기지 말고 구원의 확신가운데 사는 것을 기뻐합니다

하지만 내가 구원받았다고 나의 삶의 모든 것이 마치 하나님의 보증수표라고 여기는 것은 위험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소중하게 간직하고 간직하면서 겸손하게 우리의 삶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30.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 하시고 또 다시 주께서 그의 백성을 심판하리라 말씀하신 것을 우리가 아노니
31. 살아 계신 하나님의 손에 빠져 들어가는 것이 무서울진저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셨는데 우리가 배교의 자리에까지 간다면 하나님의 진노의 손에 붙들림을 말합니다

우리 모두가 구원받은 사람으로 은혜에 감사하면서 부르심에 합당한 사람으로 주와 함께 동행하기를 축복합니다 

 

♥오늘도 그 어떤 다른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이름만을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우리들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