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QT

CGNQT (생명의 삶)/죄 사함을 위한 그리스도의 피 흘림(히브리서 9:11-22)

유보배 2014. 1. 17. 06:54

할렐루야~~히브리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분명한 진리를 가르쳐 주며 우리가 어떻게 믿음으로 살아야하는지 알려주는데요

조금 어렵더라도 나는 믿음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내 믿음의 모습을 점검하면서 큐티하면 도움이 될 거에요.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되도록이면 내용을 쉽게 요약하려는 저도 상당히 어려워요..ㅎㅎ

 

영원한 대제사장이 되신 그리스도는 단번의 죽으심을 통해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셨지요.

그 주님의 죽으심이 어떤 영향과 능력이 되어지는지 말씀을 통해 묵상해봅니다

11. 그리스도께서는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것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이것은 구약의 손으로 지었던 성막과 대비되며 땅의 죄사함이 아닌 하늘에 속한 제사와 용서를 뜻합니다

즉 눈에 보이는 건물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예배하며 믿고 따르는 사람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13.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를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하게 하여 거룩하게 하거든

동물의 피가 아닌 영원한 그리스도의 피를 통하여 우리를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합니다

그것은 죄인이 아닌 하나님의 자녀로 우리의 신분을 바꾸어준다는 것이며 우리의 구원은 예수의 피 때문에 값진 것입니다

구약에서는 매번 드려지는 제사였지만 이제는 행위가 아닌 오직 예수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는 참 진리를 주셨습니다

예배는 우리의 필요를 채워달라는 것이 아닌 우리를 위해 죽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향한 감사를 고백하는 축제여야 합니다

 
14.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14절의 핵심은 그리스도의 피입니다. 그리스도의 피를 우리가 믿음으로 받아 들이면 양심의 자유와 진정한 봉사가 임합니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에 대한 죄의식과 두려움 때문에 우리에게 주신 소중한 부르심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죄인이였지만 용서받은 자로 구원의 감격과 자유를 누리며 가정과 교회, 사회에서 봉사하며 교제하는 복된 삶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15. 이로 말미암아 그는 새 언약의 중보자시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에서 속량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새 언약의 중보자이신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은 하나님과의 화해입니다.

진정한 인간의 평화는 하나님과의 회해에서 시작합니다.

예수님의 죽음은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모든 사건속에 완전한 용서와 회개입니다..

 

현대인의 비극은 자기의 능력이나 한계가 있음을 알면서도 자기의 인생을 스스로 책임지려 하기 때문입니다.

예수의 보혈의 공로를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고 영생을 얻으며 하나님의 완전한 책임과 돌봄 속에 살아갑니다

온 우주의 통치자며 위대한 창조자이신 신실한 하나님의 약속을 믿으면 우리의 인생이 영광스러운 미래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16. 유언은 유언한 자가 죽어야 되나니
17. 유언은 그 사람이 죽은 후에야 유효한즉 유언한 자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효력이 없느니라

18. 이러므로 첫 언약도 피 없이 세운 것이 아니니

19. 모세가 율법대로 모든 계명을 온 백성에게 말한 후에 송아지와 염소의 피 및 물과 붉은 양털과 우슬초를 취하여 그 두루마리와 온 백성에게 뿌리며 20. 이르되 이는 하나님이 너희에게 명하신 언약의 피라 하고
21. 또한 이와 같이 피를 장막과 섬기는 일에 쓰는 모든 그릇에 뿌렸느니라
22. 율법을 따라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하게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유언자의 죽음으로 상속자가 상속을 받게 되는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으로 우리가 천국 기업을 상속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는 피 흘림을 통한 죄 사함의 언약적 원리를 모세가 동물의 피를 두루마리 책과 백성과 장막과 모든 제사 용기에 뿌린 것

(출 24:3-8)을 통해 설명합니다. 이것이 피 흘림이 없이는 사죄가 없다는 언약의 피 원리입니다

 

생명의 피가 뿌려져야 본질적인 문제인 죄가 해결 되는 것이며 행복의 시작인데요

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다는 시편의 말씀이 있습니다

이 복이 우리 마음속에 작동되지 않는 것은 내가 예수님의 피를 온전히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나와 하나님 사이의 유일한 중보자시며 구원의 길이십니다.

하나님께 나아가기 위해서는 중보자이신 에수님의 손을 꼭 잡고 의지하는 것이 필요해요. 그것이 믿음이지요.

우리에게 죄사함의 능력과 영광된 미래에 대한 소망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주님과 동행하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오늘도 주의 보혈의 능력을 신뢰하고 그 구원의 은혜에 감격하며 기쁨과 감사로 살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