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n 모니터단

2월 6일 CGNTV 가는 날/시청자 모니터단 정기모임

유보배 2014. 2. 6. 22:08

 

 

 세상을 섬기는 아름다운 크리스천 방송 CGNTV~~

오늘은 모니터단 정기모임이 있는 날이에요.

아직 쌀쌀하지만 날씨도 화창하고 좋습니다

 

가는 길에 보이는 사랑의 교회

마침 차가 신호에 걸려 한 장 찍어 봅니다

대단하네요....

 

 

한강을 지나면 금방이에요

 

 

요즘 제가 모니터하는 어린이 프로그램인데요.

극동방송의 ‘우리는 주의 어린이’ 외에는 다른 기독교방송에서는 없는

어린이 프로를 만들어 준 CGNTV에 무척 감사한 마음이에요.

 

경쾌한 찬양과 우주소. 상황극을 통한 성경이야기, 요절말씀. 색종이접기 등

그때 그때마다 다양한 프로로 진행되어 재미있답니다.

자라나는 다음세대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주는 유익한 프로그램이지요.

 

 40분이나 일찍 도착해서 커피를 마셔요.

커피라떼가 100원인데 맛나네요..ㅎㅎ

 

 

 

 세상을 구원하신 예수님의 생애와 가르침을 시간 순서에 따라 정리해 놓았네요.

누구나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만화의 형식으로 사복음서를 한 권으로!!

 읽으면 이해하기도 쉽고 좋을 것 같아요...ㅎㅎ

 

 

수고 하시는 CGNTV 직원분들~~

전동휠체어가 무척 무겁다는데 감사해요.

 

 

늘 정성껏 간식을 준비하시는 CGNTV 편성기획팀 직원분들

알록달록 봄이 온 것 처럼 화사해요.

 

CGNTV는 항상 기도로 시작하는데요

이번에 선교헌신자로 뽑히신 박미진님이 기도를 해주셨어요.

 

서로 안부를 묻은 인사를 다정히 나누고요. 

오늘의 토론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눕니다

 

편성기획팀의 현아영팀장님과 유정호피디님~~

 모니터단을 위해 애쓰시고 수고하시는 분들이지요.

 

CGNTV 모니터단이 일주일에 두 편씩 방송을 시청하고

모니터 보고서를 보낸 것을 이렇게 회람을 만들어서

담당피디와 임원분들이 꼼꼼하게 읽고

더 좋은 방송을 위해 반영하며 발전방향을 모색한다고 합니다 

 

평소 모니터를 하면서 느꼈던 여러가지 다양한 의견들을

토론주제에 따라 세밀하고 구체적이며 신랄하게 말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어요.

정성껏 준비해 오신 모니터단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또한 듣는 귀를 크게 여시고 모니터단의 의견을 존중해주시는

CGNTV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모두 예수님을 사랑하는 만큼 그분이 원하는 삶을 살고 싶어서

365일 24시간 소중한 복음을 땅끝까지 전하는 부르심의 CGNTV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크고 간절한 것이리라 믿습니다.

 

서둘러 집으로 내려가는 길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향나무지만 웬지 반갑습니다

2014년 올해로 향나무(천년향)의 나이는 876세라고 하는군요.

향나무가 오래도록 건강했으면 좋겠구요

 

문득 이렇게 마음대로 다니는 것이 참 감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욱이 CGNTV처럼 순수한 믿음의 공동체에 속해

함께 섬기고 도전을 받으며 모니터단으로 활동한다는 것이 감사해요.

 

선물로 주신 책과 딸기쨈~~

 

 

오늘도 기쁘고 감사한 하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