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 남쪽 끝인 삼랑진은 낙동강과 밀양강의 세 물결이 만난다 하여
'삼랑진(三浪津)'이란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처음 본 삼랑진읍의 모습은
내가 사는 원삼면과 별다른 것이 없는
작은 시골 동네네요?
그래도 우리 언니는 신기한 듯 두리번 두리번~~~
내게는 많이 익숙한 모습들...ㅎㅎ
동생댁을 편하게 해주려고 점심을 먹으러 들어간 식당
와우~~점심시간이여서인지 사람들이 많습니다
자전거 동호회분들이 많은 것을 보니 나름대로 맛집인가 봐요
냉면을 먹으려는 우리 가족에게 권해주신 국수들이에요
비빔국수
콩국수
물국수
가격은 단 돈 4000원~~
비빕밥은 5000원
맛은 가격대비 그런대로...ㅎㅎ
식사를 마치고 나오다가 다리 아프지 말라고
셋째 오빠가 하나 사주었습니당~~
이것도 키 높이에 따라 다 다르네요?
촌에 살아도 아직은 잘 모르는 원삼댁..ㅎㅎ
주인 아주머니가 골라준 깔개 방석으로 ~~
원삼댁 아줌씨가 삼랑진읍에서 깔개방석을 선물받다~~~
인증샷까지 확실하게!!
그러나 여기서도 와이퍼 바꾸기는 실패
작은 시골이다보니 부품이 없당니당...ㅠㅠ
그냥 사촌동생 집으로 갑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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