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의 집은 삼랑진 IC에서 십 분거리 정도인데요.
양수발전소를 지나는 청정지역에 있답니다.
원삼면의 운학리같은 고개를 굽이 굽이 돌아~~
드디어 도착한 사촌동생집
아들 승표가 짐을 받으러 리어카를 끌고 나오네요..ㅎㅎ
반가운 포옹과 해후에 정신팔려 사진 없슴당!!
승표맘이 준비한 토마토 쥬스~~
승표야 미안~~
사진 올리는 것 싫어하지만 ..ㅋㅋ
고모는 멋지게 장성한 네 모습이 대견해서 올린단다
못말리는 우리 언니들의 통 큰 선물행진~~
떡을 좋아하시는 우리 이모를 위한 숙떡~~
착한 우리 언니들은 선물만 가져다주는 것이 아니고요
뒷처리까지 깔끔하게 해준답니당~~~
이런 손위동서들 보셨나요?
정말 사랑이 넘치는 형님들이지요~~
가져온 해산물들을 모두 씻어서
먹기 좋게 담아줍니다
헉...그런데 양이 너무 많아서 들어갈
냉동고가 필요해용~~~
쇼파에 앉아 계시는 우리 이모~~
우리 이모를 위한 보배의 선물
파란빛이 고와서
세일할 때 하나 장만했슴당~~
우리 이모 더 젊고 예뻐용~~~~
ㅎㅎ 시어머니 모시고 사는
동생댁에게는 샤넬 립스틱을~
지은지 얼마 안되어 마당조경은 아직 안되었지만
마치 동화속에 나오는그림같은 집이죠?
빈티지스러움이 좋아서 이렇게 지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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