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청소년 상담센터의 상담선생님 주관 하에
'영재학급 집단상담'이 있는 날
딸내미들을 용인초에 데려다주고 3 시간을 기다립니다
좋아하는 곳에서 시간을 보낸 후
다시 딸내미들을 만나 이마트로 갔습니다
배가 고픈 아이들을 위해 푸드코너로 직행~~
무엇을 먹을까?
선택한 메뉴는 어린이 도시락셋트~
무엇이 좋은지 연신 깔깔깔..
그런 딸내미들 모습을 보기만 해도 즐거워요.
친구를 챙겨주는 모습을 보니 많이 컸네요....ㅎㅎ
무엇이든 스스로 하는 아이들을 보니 뿌듯합니다
냠냠..맛있게 먹고요
무척이나 다정한 모습~~
친구가 저렇게도 좋을까요?
아이구..둘이 함께 하니 내가 편안합니당
뭐든지 척척척...ㅎㅎ
아이들이 좋아하는 2층으로~~~
좋아하는 것은 다 비슷하네요
인형, 학용품, 책.
마음에 드는 것을 하나씩 고르라 했더니
동생 현승이가 좋아하는 레고를 고른 현민이~
와....착한 누나에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네오빵도 사고요
친구와 함께 하니 행복한 하영이~~
차분하면서도 집중력이 좋은 현민이
조금은 엉뚱하면서도 솔직한 하영이
닮은 듯 조금씩 다른 두 아이는 죽이 잘 맞습니다
무엇을 해도 깔깔깔
참 즐거워요.
이것이 오늘 영재학급에서 한 '숨겨진 나의 탁월성 찾기' 인데요
모두 긍정적인 단어로 아이들에게 자신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주는 것 같아요.
이렇게 마음이 맞는 좋은 친구가 있으니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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