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

하영 생일축하 3/ 빕스에서 밥먹고 언니집에서 놀기

유보배 2014. 7. 29. 23:31

 

 

언제 보아도 먹음직스런 빵..ㅎㅎ

 

우리 모녀가 좋아하는 지하 2층 생활코너~~

 

 

런닝맨 캐릭터 앞에서 찰칵~~

 

쇼핑을 마치고 가까운 죽전점 빕스로 왔어요.

늦은 점심인데도 사람이 많아 대기표를 받았어요.

 

 

기다리다 보니 눈 앞에 스테이크 전용냉장고가 보이네요?

이곳은 고기의 수분을 최대한 유지시켜 일정한 온도에서 숙성하기 때문에

육질이 부드럽고 맛의 풍미가 증가되어 최상의 스테이크 맛을 준답니다.

 

큰딸이 먹고픈 마셰코 스테이크~~ㅎㅎ

 

엄마가 마시고픈 블루베리 모히또

 

새콤달콤한 청량감이 아주 시원해요~~

 

엄마는 좋아하는 브로콜리스프와 음식들을  한가득

하영은 달랑 두개?

 

우리 큰딸이 가져온 음식

 

잠시후 마셰코 스테이크도 나왔는데요

이게 TV에 나온 유명한 최광호세프의 등심 스테이크라고 해요

겉은 바삭하면서도 속은 육질이 부드럽고 촉촉해서 맛나네요.

 

엥? 우리 하영 벌써 와플을 가져왔네요?

 

헐거기에 청량음료도 꿀꺽꿀꺽?

그럼 안되쥬~~~~

 

하영이를 위해 날치알 비빕밥을 ~~

매콤하면서도 날치알이 톡톡 터지는 것이

아주 신선하고 맛나요.

 

엄마는 마지막을 좋아하는 팥빙수로...ㅎㅎ

 

오늘 우리 큰딸 오늘 너무 고마워요.

엄마와 동생을 위하는 마음

하나님이 다 갚아주시고 축복해주세용!!

 

집으로 돌아온 모녀는 편하게 쇼파에 누워 뒹굴거리고...

언니집에서 더 많이 놀고픈 하영은

연신 시간을 물어보네요?

 

언니를 좋아하는 하영은 하룻밤 자고 싶은가 봅니다.

하지만 엄마는 저녁에 치과를 가야 해요.

외갓집 가족과의 여행도 기다리고요.

딸들과의 행복한 데이트를 감사하는 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