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QT

CGNTV(생명의 삶)/약속의 땅으로 돌아가는 순종( 에스라 2:1-42)

유보배 2014. 9. 16. 06:18

할렐루야~~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내 이름이 어디에 있었을 때 가장 자랑스럽고 기쁘셨나요?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내 이름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참 좋은 곳, 흐믓해 하실 거기에 있어야 합니다.

이름은 우리 자신을 대표하는 것이니 내 이름과 연관된 일에 하나님의 축복이 넉넉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1 옛적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게 사로잡혀 바벨론으로 갔던 자들의 자손들 중에서 놓임을 받고 예루살렘과 유다 도로 돌아와 각기 각자의 성읍으로 돌아간 자 2 곧 스룹바벨과 예수아와 느헤미야와 스라야와 르엘라야와 모르드개와 빌산과 미스발과 비그왜와 르훔과 바아나 등과 함께 나온 이스라엘 백성의 명수가 이러하니

우리가 성경을 읽고 묵상할 때 어떤 부분은 별 의미가 없을 것 같고 은혜받을 것이 없는 것 같아도 나를 위주로 묵상하면 안됩니다

내가 말씀에 따라 어떻게 살고 구체적으로 실행에 옮기는 것에 촛점을 맞추지만 성경이 기록된 궁극적인 목적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거룩한 뜻이 예수 그리스도가 재림하실 때 까지 존재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밝혀지고 드러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할 때의 중심은 내가 아니고 하나님의 거룩한 뜻이 중심입니다

 

오늘의 본문인 에스라서 2장 1절에서는 계속해서 사람의 이름과 누구의 자손이 몇 명이라는 것이 쭉 나옵니다

이 말씀은 특별한 은혜가 없는 것 같아도 의미가 있으니까 기록되는 것이라는 하나님 중심의 태도가 우리에게 있어야 합니다.

 

3 바로스 자손이 이천백칠십이 명이요 4 스바댜 자손이 삼백칠십이 명이요 5 아라 자손이 칠백칠십오 명이요 6 바핫모압 자손 곧 예수아와 요압 자손이 이천팔백십이 명이요 7 엘람 자손이 천이백오십사 명이요 8 삿두 자손이 구백사십오 명이요 9 삭개 자손이 칠백육십 명이요 10 바니 자손이 육백사십이 명이요 11 브배 자손이 육백이십삼 명이요 12 아스갓 자손이 천이백이십이 명이요 13 아도니감 자손이 육백육십육 명이요 14 비그왜 자손이 이천오십육 명이요 15 아딘 자손이 사백오십사 명이요 16 아델 자손 곧 히스기야 자손이 구십팔 명이요 17 베새 자손이 삼백이십삼 명이요 18 요라 자손이 백십이 명이요 19 하숨 자손이 이백이십삼 명이요 20 깁발 자손이 구십오 명이요 21 베들레헴 사람이 백이십삼 명이요 22 느도바 사람이 오십육 명이요 23 아나돗 사람이 백이십팔 명이요 24 아스마웻 자손이 사십이 명이요 25 기랴다림과 그비라와 브에롯 자손이 칠백사십삼 명이요 26 라마와 게바 자손이 육백이십일 명이요 27 믹마스 사람이 백이십이 명이요 28 벧엘과 아이 사람이 이백이십삼 명이요 29 느보 자손이 오십이 명이요 30 막비스 자손이 백오십육 명이요 31 다른 엘람 자손이 천이백오십사 명이요 32 하림 자손이 삼백이십 명이요 33 로드와 하딧과 오노 자손이 칠백이십오 명이요 34 여리고 자손이 삼백사십오 명이요 35 스나아 자손이 삼천육백삼십 명이었더라
36 제사장들은 예수아의 집 여다야 자손이 구백칠십삼 명이요 37 임멜 자손이 천오십이 명이요 38 바스훌 자손이 천이백사십칠 명이요 39 하림 자손이 천십칠 명이었더라
40 레위 사람은 호다위야 자손 곧 예수아와 갓미엘 자손이 칠십사 명이요 41 노래하는 자들은 아삽 자손이 백이십팔 명이요 42 문지기의 자손들은 살룸과 아델과 달문과 악굽과 하디다와 소배 자손이 모두 백삼십구 명이었더라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게 사로잡혀 바벨론으로 갔던 자들의 자손들 중에서 풀려나 예루살렘과 유다로 귀환해 각자의 성읍으로 돌아간 자들의 명수가 가문별로 소개됩니다. 특히 레위 사람 가운데 노래하는 자들과 문지기 자손들도 정확히 계수됩니다.
레위 사람들은 성전 제사장 가문이고 노래하는 사람들은 성전 찬양대이며 문지기는 성전 문지기를 말합니다

 

 

이 세 종류의 사람들은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와 성전을 지어 하나님께 예배 드리는데 가장 필요한 직분자들입니다.

이 귀환자들의 명단은 하나님의 성전을 다시 짓고 하나님께 대한 예배가 먼저 회복되어야 한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입니다

 

포로 생활이기는 했지만 오랜 세월 나름대로 기반을 잡고 살던 바벨론이라는 터전을 떠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익숙한 땅을 떠나 하나님이 가라고 하시는 곳으로 가는 것이 언약 백성의 모습입니다.

 

성전을 짓는 일에 제일 먼저 뛰어들은 이 사람들은 하나님께 대한 예배에 자기의 삶을 던진 사람들의 명단입니다

그리스도인에게 최대의 헌신의 기쁨은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입니다

 

귀한 사람들의 헌신을 기억하며 우리도 하나님께 올리는 예배에 우리 삶의 모든 것을 헌신하기를 축복합니다

♥회복시켜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하며 우리의 이름이 하나님이 기뻐하실 그 곳에 있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