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NTV(생명의 삶)/약속을 이루시고자 모든 것을 움직이시다( 에스라 1:1 -11).... 지형은 목사

 

할렐루야~~우리가 믿는 삼위일체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신 천지의 주권자이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울타리 안의 하나님이 아니라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과 존재하는 모든 것의 주권자이십니다.

세상의 모든 것들을 창조하시고 지배하시는 하나님이심을 깨닫고 정리하면 마음에 굉장한 담대함이 생깁니다

오늘도 말씀을 묵상하며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으로 인해 더욱 더 주님을 찬양하기를 바랍니다.

 

1 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을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게 하시려고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그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이르되 2 바사 왕 고레스는 말하노니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세상 모든 나라를 내게 주셨고 나에게 명령하사 유다 예루살렘에 성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3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참신이시라 너희 중에 그의 백성 된 자는 다 유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라 그는 예루살렘에 계신 하나님이시라
4 그 남아 있는 백성이 어느 곳에 머물러 살든지 그곳 사람들이 마땅히 은과 금과 그 밖의 물건과 짐승으로 도와주고 그 외에도 예루살렘에 세울 하나님의 성전을 위하여 예물을 기쁘게 드릴지니라 하였더라

고대 근동지방을 비옥한 반달지역 또는 초승달지역이라고 하는데 그 지역을 다스렸던 강력한 제국들이 있습니다

첫 번째가 앗수르제국 그다음이 바벨론제국인데 그 바벨론을 꺽고 페르시아제국의 왕이 된 사람이 고레스입니다.

고레스 왕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이였지만 관용정책을 써서 조서를 내려 이스라엘 사람들이 고국으로 돌아가게 합니다.

 

왕은 다른 민족이 믿는 종교를 충분히 믿게 하고 각 민족이 자기지역에 살면서 제국의 평안을 위해 기도할 것을 요청합니다

당대 최고 권력자 고레스는 하나님이 자신에게 세상 나라를 정복할 권세를 주셨음을 인정하며 예루살렘에 성전을 건축하라고

하신 하나님 명령을 따르고자 조서를 내립니다. 이는 고레스를 통한 하나님의 위대한 구원의 섭리입니다.

 

여기에서 우리가 깨달아야 하는 중요한 메세지가 있습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교회 안에만 있는 작은 영역의 주권자가 아니고 온 세계 전부를 다 섭리하십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도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 안에 있으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시각이 넓어져야 합니다

한반도는 물론이고 동아시아 전체를 보며 기도하고 해외에 흩어진 700만 디아스포라 한인들을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복음을 위해 어떻게 개입하시고 섭리하시는지에 대한 신앙적 시각과 넓이를 가지고 전 세계의 역사, 문화, 정치 경제,

사회의 모든 흐름을 성경적 관점에서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래야 그리스도인이 한국사회와 동아시아, 오늘날의 세계에서 하나님의 영향력을 가지고 끌고 갈 수가 있습니다. 그런 축복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있기를 축복합니다

 

5 이에 유다와 베냐민 족장들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그 마음이 하나님께 감동을 받고 올라가서 예루살렘에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고자 하는 자가 다 일어나니 6 그 사면 사람들이 은그릇과 금과 물품들과 짐승과 보물로 돕고 그 외에도 예물을 기쁘게 드렸더라 7 고레스 왕이 또 여호와의 성전 그릇을 꺼내니 옛적에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서 옮겨다가 자기 신들의 신당에 두었던 것이라 8 바사 왕 고레스가 창고지기 미드르닷에게 명령하여 그 그릇들을 꺼내어 세어서 유다 총독 세스바살에게 넘겨주니
9 그 수는 금접시가 서른 개요 은접시가 천 개요 칼이 스물아홉 개요 10 금대접이 서른 개요 그보다 못한 은대접이 사백열 개요 그 밖의 그릇이 천 개이니 11 금, 은 그릇이 모두 오천사백 개라 사로잡힌 자를 바벨론에서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갈 때에 세스바살이 그 그릇들을 다 가지고 갔더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 온전히 예배하지 못하고 우상을 섬기는 죄를 지어 나라가 망하고 매를 맞았습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통해 70년 동안 바벨론 포로생활을 예고 하셨고 회복될 것도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페르시아의 왕 고레스를 통해 이스라엘로 돌아가라는 명령을 하셨고 빼았겼던 성전의 기물도 다시 찾게 해주셨어요.

 

이스라엘이 회복된다는 의미는 그들이 다시 하나님을 만나는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그 장소가 성전이므로 돌아가서 성전을 건축하라고 한 것입니다

진정한 축복은 예배가 회복되고 예배가 다시 한 번 올바로 세워지는 것입니다.

 

내 신앙을 한 번 돌아보십시다

오늘 날 한국교회의 신앙을 돌아보십시다

 

예배가 순수한가요?

예배에서 사람이 높여지고 있지는 않나요?

다른 어떤 목적을 위해 예배가 이용되고 있지는 않은가요?

 

에배의 목적은 하나입니다

삼위일체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과 경배와 감사를 올려 드리는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의 삶에 진정한 예배가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오늘도 도우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의지하며 담대하게 하시고 진정한 예배가 삶으로 실천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