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QT

CGNTV(생명의 삶)/예배를 회복할 때 참 기쁨이 넘칩니다( 에스라 6:13-22)

유보배 2014. 9. 23. 06:50

 

할렐루야~~우리가 새롭게 결단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잘 지속하는 것도 참 중요합니다

우리 삶 가운데 하나님이 주신 선한 열심이 있다면 서로 협력하며 아름다운 지속을 이루어 내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13 다리오 왕의 조서가 내리매 유브라데 강 건너편 총독 닷드내와 스달보스내와 그들의 동관들이 신속히 준행하니라

성전건축을 허락하는 다리오 왕의 조서로 인해 유브라데 강 건너편 총독과 지방 관료들은 발 등에 불이 떨어졌습니다

세상의 조직에서는 리더가 어떤 결정을 내리느냐에 따라 사람들이 신속하게 그 일을 이행합니다

 
14 유다 사람의 장로들이 선지자 학개와 잇도의 손자 스가랴의 권면을 따랐으므로 성전 건축하는 일이 형통한지라 이스라엘 하나님의 명령과 바사 왕 고레스와 다리오와 아닥사스다의 조서를 따라 성전을 건축하며 일을 끝내되

15 다리오 왕 제육년 아달월 삼일에 성전 일을 끝내니라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데 그것이 선지자들을 통해 오기 때문에 선지자들의 명령에 따랐습니다.

유다의 장로들은 사회적인 리더쉽을 갖고 선지자들은 영적인 리더쉽을 가졌는데 그들은 갈등하지 않고 서로 협력하였습니다.

장로들은 영적 지도자들을 따랐고 영적 지도자들은 하나님의 말씀만을 전하며 아름다운 협력을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그 목적을 위해 함께 협력하고 헌신하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 완성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가정에서나 일터에서나 믿음의 공동체인 교회 안에서 자신의 유익이나 영향력보다는 대의를 이루는 사람이 되십시오

지역과 정치적인 분열로 사회가 나뉘어져 있지만 하나님의 편에서 연합과 일치를 이루어 내는 축복의 사람들이 되기 바랍니다

 


16 이스라엘 자손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기타 사로잡혔던 자의 자손이 즐거이 하나님의 성전 봉헌식을 행하니 17 하나님의 성전 봉헌식을 행할 때에 수소 백 마리와 숫양 이백 마리와 어린양 사백 마리를 드리고 또 이스라엘 지파의 수를 따라 숫염소 열두 마리로 이스라엘 전체를 위하여 속죄제를 드리고 18 제사장을 그 분반대로, 레위 사람을 그 순차대로 세워 예루살렘에서 하나님을 섬기게 하되 모세의 책에 기록된 대로 하게 하니라 19 사로잡혔던 자의 자손이 첫째 달 십사일에 유월절을 지키되

20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일제히 몸을 정결하게 하여 다 정결하매 사로잡혔던 자들의 모든 자손과 자기 형제 제사장들과 자기를 위하여 유월절 양을 잡으니 21 사로잡혔다가 돌아온 이스라엘 자손과 자기 땅에 사는 이방 사람의 더러운 것으로부터 스스로를 구별한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속하여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찾는 자들이 다 먹고 22 즐거움으로 이레 동안 무교절을 지켰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즐겁게 하시고 또 앗수르 왕의 마음을 그들에게로 돌려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신 하나님의 성전 건축하는 손을 힘 있게 하도록 하셨음이었더라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라는 말은 그 일이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면 억지로 하지 말고 기쁜 마음으로 하라는 것인데요

성전을 재건하는 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라면 시작과 함께 그 일을 지속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봉헌식은 예배를 드리는 일로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엿습니다. 그래서 성전봉헌식에 번제와 속죄제를 드리고 제사장과 레위인의 섬김의 조직을 세워서 운영하고 기쁨으로 유월절을 지키고 행하는 장면을 봅니다

기쁨으로 감당하는 것은 아름다운 일이지만 안타까운 것은 구약성경은 학개, 스가랴, 말라기로 끝납니다

 

그들은 성전을 아름답게 재건하고 봉헌식까지 했는데 사람들은 그 아름다운 성전에서 예배를 지속하는 것을 힘들어 했습니다

예배는 한 번의 이벤트가 아닙니다. 신앙은 한, 두번의 사건으로만 구성된 것이 아닌 우리의 삶과 일상이 되어야 합니다.

거기에서 진정한 영적인 본질의 힘이 솟아 나오기 때문입니다

 

성전건축이 중단되었던 것을 다시 재건하고 끝마치게 된 것은 축하할 일입니다 

그러나 이제부터 새로운 시작입니다.

단 한번의 승리에 도취하지 말고 다시 겸손하게 하나님께 엎드려서 일상에서도 그 승리가 연속되는 삶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기쁜 마음으로 매일 매일 하나님께 엎드려 기도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