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진, 주은혜가족

2014년 극동방송 행저즐라 송년특집 3/ 은혜가 넘치는 생방송

유보배 2014. 12. 27. 08:54

 

 

켱쾌한 시그널 음악과 함께 드디어 생방송이 시작되었어요 

2014년 송년특집~~'방송가족과 함께~~~!'

극동방송 가족 여러분 

행복하고 은혜로운 성탄절 보내셨습니까?

행저즐라의 장피디님과 전도사님의 활기찬 인사가 시작되고


오늘은 우리 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의 1년을

결산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며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행저즐라의 왕애청들이라며 소개를 하시네요.

 

잠시 찬양이 나오는 사이

속속 도착하는 응원의 메세지들

와~~~정말 대단해요

 

보통 1000~2000건의 문자가 들어오고

많을 때는 3000건 정도가 온다고 하니

와우~~~행저즐라의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알겠네요~~~~

 

에구...정말 아쉽고 섭섭한 소식은

그동안 최선을 다해 방송을 진행하셨던

우리 장피디님이 서울 극동방송을 떠나 울산으로

 순환 근무를 떠나신다고 하네요


정 많은 짐상훈전도사님 애교석인 목소리로 섭섭함을 표현하지만

우리 장피디님 더 좋은 진행자가 오신다고

씩씩하게 말씀하시네요...ㅠㅠ

 

우리 행저즐라 가족의 치열한 순위다툼

10위의 즐거운 출석체크도 끝나고

재치 넘치는 퀴즈도 끝나고~~~~


드디어 행저즐라를 사랑하는 애청자들의 

본인소개가 시작되었어요.

 

가락동 송파제일 교회를 섬기는 임경숙집사님(반찬가게 상준이 할머님)

#1069 문자 출첵의 대표주자시구요.

남한산성 교회에서 오신 엄진순권사님은 카톡의 대표주자에요

 

마지막 제 순서였는데요.

죄송하지만 다른 분들보다 조금 더 길게

소개를 했어요.


그리스도 안에서 살람을 살리고 세우는 오천교회에서

존경하는 이종목담임목사님을 모시고

사랑이 풍성한 교우들과 함께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는

극동방송 전파선교사 유상화권사입니다.


방송의 기회는 아무 때나 오는 것이 아니니

우리 오천교회를 확실하게...ㅎㅎ

 

방송을 들으며 은혜받은 내용과

귀한 복음을 전파하는 극동방송을

얼만큼 사랑하는지에 대한 간증들을 진솔하게 나누었는데요. 

 

차분하신 임경숙집사님은 사업이 부도난 후

반찬가게를 하며 지내고 있는데 

어느 날 지인이 선물한 라디오로 극동방송을 듣다 보니


이제는 극동방송 없이는 하루도 못 사신다는

 찐한 고백을 하시구요.

 

미소가 예쁜 엄진순권사님은 3년전 뇌졸중으로 쓰러진 후

우연히 택시에서 극동방송를 듣게 된 후

찬양과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게 되었답니다


사랑하는 강아지에게도 들려 주신다니

정말 왕애청자시죠?..ㅎㅎ

 

우리가족은 극동방송을 너무 사랑해서

잠 잘 때에도 자장가로 듣고요

아침에는 방송을 알람으로 들으며 깨어난답니다.


외출을 할 때도 방송을 계속 틀어놓으면

어린 하영이가 학교에서 돌아왔을 때

엄마가 없어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 같은 심리적 안정감 들어 좋아요.


정말 극동방송은 곳곳에서 아프고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너무 귀한 사역을 하지요

 

행복한 전도이야기,

아빠 언제와요,

 이길을 가리라,

극동부흥회, 행복장학퀴즈,

 7080찬양 등


요일마다 다양한 코너가 있는 

행저즐라 최고의 인기코너는 무엇일까요? 

모든 코너가 개성있는 특색으로 다르니 모두 좋지만요



신나는 찬양과 영성의 말씀이 살아있는

극동부흥회가 일등으로 뽑혔어요.

 

장피디님이 조금은 긴장한 출연자들을

워낙 자연스럽게 리드하시고

김상훈전도사님과 함께 리액션을 훌륭하게 해주시니


모두들 즐거운 마음으로 꿈을 꾸 듯

감동스럽게 행저즐라 방송을 마쳤어요

 

우리같이 평범한 아주머니들을 부르셔서

부족한 입술을 통해

귀한 복음의 방송에 참여하게 해주시니

놀라우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만을 고백할 뿐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정말 하나님의 은혜가 감사, 감사합니다

 

http://seoul.febc.net/omodule/player/replay_player.php?id=93136

(방송 다시 듣기 입니다)